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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독도

[변진일 칼럼] 일본 동북부 대지진과 한일간 독도 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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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진일 (코리아리포트
기사입력 2011/05/16 [23:09]

어제, 해상보안청에 의한 정책 고문의 '해상보안 리포트2011'에 관한 설명회가 가스미가세키(霞關)에서 있어 참석했다.

이날은, 정책 고문 가운데 24명이 모였지만, 마이니치 신문 주필 기시이 시게타다(岸井成格)씨 외에, 군사 저널리스트인 오가와 가즈히사(小川和久), 변호사인 오사와 다카유키(大澤孝征), 오비린대학(櫻美林大學) 교수인 모로호시 유타카(諸星裕), 교린대학(杏林大學)의 명예교수인 다쿠보 다다에(田久保忠衛)씨 등 낯익은 얼굴들이 참석했다.  내 옆에 앉은 작가 히야마 요시아키(檜山良昭)씨와는 실로 오래간만이어서, 옛 이야기로 꽃을 피웠다.

설명회에서는, 해상보안청의 활동에 관한 설명이 있었고 그 외에, 스즈키 히사야스(鈴木久泰) 장관으로부터 동일본 대지진 재해에 대한 해상보안청의 대응과 구조활동에 관한 보고가 있었다.

지진 재해가 발생했을 때, 해상보안청은 구조를 요하는 사람들에 대한 수색 구조나 재해환자의 긴급후송, 원전에 관계되는 경계 구역 주변해역의 감시경계나 긴급수송 물자의 해상수송에 관한 항내 안전대책, 거기에 항로장해물 제거와 순시선정, 항공기에 의한 지원 물자 수송 등을 담당했다고 한다. 해상보안청의 수색으로 360명이 구조되었다는 사실도 보고됐다.

배포된 자료에 의하면, 이번 지진에서는 미야기현(宮城縣) 앞바다의 해저가 24미터나 움직였다고 한다. 통상적으로는 육지쪽을 향해 연간 5∼6cm정도 이동했었지만, 지진후에는 지진진원지 바로 위쪽 어떤 기준점에서는, 동남동 방향으로 약 24m 이동하고, 약3m가 더 융기하고 있었다. 이번 지각변동이 굉장했음을 단번에 알 수가 있다.

사상 최대 규모 지진이었다는 것이 이러한 숫자로부터도 알 수 있지만, 특히 해일의 무서움에 대해서는, 해상보안청이 직접 촬영한 영상을 보고서는 목소리도 나오지 않았다.

보고후 의견교환이 있었지만 회의 예정시간이 1시간 반정도여서, 대부분 지진 재해를 둘러싼 대응에 집중하고, 지진 재해가 일어나기 전, 큰 논란이 됐던 센카쿠열도 주변의 중국 어선충돌 사건 등은 거의 화제가 되지 않았다.

회의가 끝난 후 사무실에 돌아와 보니, 막 시판된 쇼각칸(小學館) 발행의 「sapio」가 도착해 있었다. 한국이 실효지배를 강화하기 위해서 독도 앞바다에 건설을 시작한 해양과학기지에 관해서 코멘트했기 때문이다.

한국의 실효지배가 한층 더 공고히 하게 되면, 일본에 있어서의 대처법은 현실적으로 두개의 선택밖에 없을 것 같다. 이대로 묵인할 것인가, 그렇지 않으면 영국과 아르헨티나의 포클랜드 분쟁처럼, 무력으로 탈환할지 양자 택일이다. 그럼 일본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한국이 독도에서 해류조사를 강행하려고 했던 2006년 때는, 그 당시 자민당 정권이 외교적 레벨로 항의해도 중지하지 않았기 때문에, 해상보안청의 순시선을 출동시켰다. 결국 한국이 실행에 나서지 못했고, 그 후, 해류조사에 대해 한일 양국이 합동으로 공동조사한다는 합의한 경위가 있다.

이번에는 해류조사와는 달리, 해양과학기지건설이라고 하는, 한층 더 나아간 실효지배 조치다. 지난번과 동일하게 일본정부는 외무성을 통해 강하게 항의하고 있지만, 한국 정부는 무시하는 태도다.

이 새로운 현안에 일본정부가, 해상보안청이 어떻게 대응할 생각인가, 이 부분을 꼭 들어보고 싶었지만, 초유의 대지진 재해 피해와 원전사고 대응에 쫓기고 있는 괴로운 상황아래 놓여 있는 해상보안청이어서, 질문을 그만 두었다.

들리는 얘기에 의하면, 중국은 지진 재해후에는 일본에 대한 배려로 센카쿠열도에서의 행동을 자제하고 있다고 한다. 반대로 현재 한국의 움직임은, 일본인의 눈에는 어떻게 보아도 대지진과 겹쳐 '불난집의 도둑'과 같이 비쳐지고 있는 것 같다.

이렇듯 '교과서문제'를 포함, 한일관계 악화에 연결되는 것 같은 사안은 한일 양국 모두 서로 자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글쎄 현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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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1/05/17 [11:39]
사전에 예정된 일이기는 했지만, 일본의 교과서 발표야 말로 차후로 미루는 게 순리였겠죠. 양국에 민감한 사항임을 알면서도 발표를 해놓고는 불난집에 부채질한다니, 그야말로 전후관계를 무시하는 처사군요.
이건뭐 11/05/17 [11:45]
러시아와 북방 4개섬, 한국과 독도, 중국과 센카구, 대만과 댜오위다오 공구리, 남의 집 물건을 자기꺼라고 우기고 문제를 일으키는게 원숭이 종특아님?
뭐 불난집에 도둑?? 웃기고 있네 불난집 도와줄려고 전국민적인 성금모금까지 이루어지는 마당에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교과서에 올린게 누구지?? 
원숭이들은 지들이 잘못한일은 뇌 속에서 자동삭제됨?
대마도와 크게보면 혼슈도 고대로 부터 역사적으론 우리땅이니 국제사법재판소로 가져갈까?
그럼 방사능 섬 원숭이들은 어떤 반응을 보일까 궁금하네
이건뭐 11/05/17 [11:55]
만약 일본 자위대가 독도에 상륙할시 대마도는 폭격당함 
부산에서 대마도까지 mlrs와 k9의 사거리 안에 들어간다는 사실은 멍청한 원숭이들도 알것이야 
11 11/05/17 [12:48]
 전 정권에서 기지 건설했으면 아마 찬양했겠지???
 지금 정권에서 하니 마음에 안든다는거 아야???
 어차피 해야될 일인데... 기사 뉘앙스가 꼭 그러네...

 독도를 가지고 일본이 무력을 쓸 경우 도쿄를 화학무기로 공격해야 한다. 아니 일본 전역을 화학무기로 공격해 멸망 시켜야 한다..
11/05/17 [15:42]
한국인이라면 불난집에 도둑이란 표현을 독도에 어떻게 쓰나? 이사람 칼럼 받는 제이피뉴스도 좀 한심하네...
/// 11/05/17 [16:11]
100년전의 한국이 아니다..
한국이 일본 이기지 못할꺼라면 다 같이 죽자..
일본과의 전쟁으로 한국의 국운이 기운다면 
내가 도쿄 한복판에서 자살 핵폭탄 테러 할 용의도 있다..
교과서 11/05/17 [16:25]
일본이 교과서 발표를 미루는게 순서였다고 봅니다.
그렇게 나오니 한국도 치고 나가는 순서로 나갔겠지요...
아무리 보아도 이번 경우는 일본이 처신을 잘못했다고 봅니다.
변형 11/05/17 [18:58]
국제적으로 활동하시네요 
ㅇㅇ 11/05/17 [19:4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보세요 11/05/17 [20:20]
경영난에 기자도 없고 아무리 기사 올릴게 없다지만 한국어로 서비스하는거면 좀 가려서 올리세요. 아님 일본언론협회에 가입해서 일본언론 하시던지요.
살다살다 11/05/17 [21:19]
머 불난집에 도둑???.엄연한 한국영토를 자기멋대로 교과서에다가 실어바리고 지진을 틈나서 그비난에 화살을 우리쪽으로 돌리는건 보이지도 않냐?생각하는게 완전 쪽빨스럽다,,난 왜국놈이 기사를 쓴줄 알앗네 ,그냥 방사능이나 쳐먹고 죽어버려,
대 갈 림 11/05/18 [09:58]
미친넘이 따로 없군여, 뭐가 불난집에 부채질여?
교과서로 선공(先攻)을 한건 갠찮고 우리가 우리집 보수(補修)한건 문젠감?
이 친구 친북 조교(朝僑)인가벼? 한일간 이간질이나 허고..
빈 종이 앞에 놓고 헐일 없으면 연애편지질이나혀..같잖은 기사 쓴다고 골 패지말고 
야이바가야 11/05/18 [11:54]
야이 병신아 한글은 어떻게 배웠니?
댜오위따오(셴카쿠)는 일본 지배고 독도는 한국 지배며 한국땅이야
지금 일본이 하는 짓은 병 걸린 놈이 남의 재산 뺏겠다는 거야.
일본에서 살면 다 쪽바리 처럼 그렇게 변하니? 

그리고 만약 일본땅을 한국이 강제로 차지하고 있으면
일본이 얌전히 가만 있을 것 같아?

불난 집의 도둑이라면 우리가 일본 땅을 훔친다는 얘기야?
야이 미친 새끼야, 이게 너에 대한 최소한의 욕이다.

별로 볼 것도 없는 심심풀이용 제이피 뉴스인 줄 알았는데
정말 문제 있는 싸이트군. 사상이 의심스러운 것들이야.
이거 뭐야?~ 11/05/18 [11:59]

 지진 피해가 났는데도 불구하고 독도 드립 왜곡 교과서 드립으로 도와주려고 손 내민 한국 사람들 심기를 어지럽힌 당사자가 일본인데 우리가 지금 그들을 자극하고 있다고? 이런 논설이 올라오는 이 사이트 자체가 완전히 맛이 간 것 같군. 그럼 우리가 독도를 자 여기 있습니다, 하고 바쳐야 겠니? 정신 좀 차려라 쯧쯧... 제대로 된 칼럼을 쓰란 말이다.
55555 11/05/18 [16:59]
대지진이 드디어 가면을 벗게 하는듯 정교하고 감쪽 같았다 이것들아
Jalapagos 11/05/18 [23:13]
유재순씨에 이어서 변진일씨도 친일파 커밍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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