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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민을 위해' 日마오 어깨는 무겁다

2연패, 라이벌 대결, 재해민을 위해... 아사다 마오에 몰린 시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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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기자
기사입력 2011/04/28 [11:50]

29일 피겨 스케이트 세계선수권 여자 쇼트 프로그램을 앞두고 있는 아사다 마오(20, 주쿄대)에 일본인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한 해 점프개선으로 시즌 내내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아사다이지만, 최근 조금씩 나아지는 컨디션과 성적을 보여준 데다, 약 1년 만에 밴쿠버 올림픽의 맞수, 김연아 선수와의 대결이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아사다 마오는 지난해 세계선수권의 우승자이기에 기대가 크다. 2연패의 가능성과 1년 만의 김연아 선수 맞대결까지, 아사다가 느끼는 중압감은 상당할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아사다 마오를 더욱 부담갖게 하는 것은 일본이 현재 대지진을 겪고 어려운 상태라는 점이다. 

일본 국민여동생으로서 듬뿍 사랑을 받아온 아사다 마오는 3.11 대지진 발생후 자선활동 등에 참여하고 싶어했다. 그러나 이번 세계선수권은 마오의 명예가 걸린 무대인만큼 우선 경기를 우선시하기로 했다.

28일 스포니치에 따르면, 아사다 마오는 "지금 일본은 힘든 시기입니다. 제가 가능한 일은 일본대표선수로서 자신의 힘을 발휘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라며 일본 국민에게 용기를 불러넣어주기 위해 최선을 다해 뛸 것을 다짐했다. 29일 쇼트프로그램과 30일 프리에서는 재해민들을 위한 퍼포먼스도 준비하고 있다.

대지진 발생후, 도쿄에서 개최예정이던 세계선수권은 개최 자체가 불투명해지면서 선수들을 당황하게했다. 아사다 마오 역시 예기치 못하게 3일 간 연습을 쉬었다며 "처음에는 불안한 마음이었지만, 현재 불안은 없다"며 당찬 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대회 2연패, 1년만의 김연아 선수 대결, 재해지에 힘과 용기를 주기 위해, 아사다 마오가 이번 경기에서 짊어지고 있는 마음의 짐은 상당해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일본팬들은 "마오가 열심히 해준다면 결과에 상관없이 재해민들은 용기를 얻을 것"이라며 이번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 浅田真央     ©jpnews/山本宏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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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풍선 11/04/28 [14:13]
한다고 하고, 아사다는 재해민에 희망을 주는 연기를 한다 하고, 다들 나라를 짊어지고 사네요. 21살의 나이에 참 대견하기도 하고, 각 국민들이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고. 
힘내세요 11/04/28 [17:37]
국민에게 힘과 용기를 주는 소중한존재들이군요 두분모두 아자아자화이팅
/// 11/04/28 [18:30]
한국이 연아한테 고마워 해야지...
연아한테 해준거 아무것도 없으면서...
일본은 아사다한테 그렇게 많이 투자했다는데 
우리는 연아한테 아무것도 해준게 없다..

아무것도 아무도 없는 피겨에서 세계 신기록으로 금메달 땃으면 그것으로 됐다..
연아는 이제 한국이란 짐은 내려놓고 자기가 즐기면서 살았으면 좋겠다..

ㄴㄴ 11/04/29 [10:02]
왠만하면 남의의견도 존중하고싶지만 님의 의견에는 한마디 하지않을수가
없네요~~~~~~~~!!!

님같은 범인 , 님같은 수준의 분이 어떻게 세계최고의 선수이자 국가대표인
김연아 선수의 마음을 한줌이나 가늠할수있겟습니까???

김연아가 조국에대해 고마움을 비치던 말던 그건 오직 김연아의 몫일뿐
님이 왈가왈부 할문제도 아닐뿐더라~~~ 조국이란 존재는 지원여부로 
감사와,자부심이 걸졍되고 , 좌우되는 존재가 아니지요.

그조국이란 존재는 우리가 외세에 의해 침략받고 힘겹게 버텨오고 감내해
오던 그시절이나 지금이나...존재 자체로 감사함을 느끼고 보살펴야할 존재
입니다. 조국이 없으면 이모든게 무슨소용이겠습니까???

그런 걸 아는 대인배 김연아기에 조국에대한 고마움을 표하는것이구요.

김구선생도,안중근의사도,이휘소박사도, 아픔과 고통속에서 조국에 헌신했던 
모든 분들은 조국에댓가를 바라지 않았습니다.
조국이 나에게 무엇을 해줄수있느냐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조국에 무엇을
할수있느냐가..........그런이들에겐 중요한 것이기때문이지요.

그리고 ~~~~~~김연아 선수가 한국에 대한 짐을 지고가길 바라는 국민은
정신나간 몇몇 악플러들과 , 쓰레기 기자들 외에는 아무도없습니다.

모든 국민들이 김연아를 아끼고 사랑하며 그의 부담감에대해 안타까워합니다.

그것이면 된것입니다.......님처럼 세상탓을하는게 아니라요.
지나가다가 11/04/29 [12:38]
연아는 김구선생도.. 안중근 의사도 아닙니다. 그냥 21살짜리 여자애일 뿐이라구요.. 
솔직히 한국이라는 나라가 연아에게 해 준게 없는 것 또한 사실 아닙니까? 
일본에선 마오를 위해 전용 링크장도 있는데 연아는 그렇게 많은 신기록과 좋은 성적을 가지고 있어도 전용 경기장하나 없는 것도 사실입니다. 
왜 연아가 멀쩡한 자기 나라를 놔두고 외국에서 연습을 하고 있겠습니까.. 
게다가 빙상연맹이라는 집단에선 선수들 상금에서 30%를 가지고 가질 않나.. 
그 누구보다 감싸주고 잘했다고 칭찬해야할 자기나라 언론집단은 못 잡아 먹어 안달이고..
그런 나라지만... 그 누구보다 연아를 무한 지지하고 애정하는 모국의 팬들이 있기에 계속 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생각을 할 수 있는 것도 '연아'이기에 가능했구요..
그러니 연아가 그렇게 하는건 '당연하다'.. 라는 말은 삼가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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