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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중견배우 자살충격, 우울증인가

소속사 "반년간 스케줄 결정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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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1/04/27 [11:00]

tv 드라마 주조연 및 영화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다나카 미노루(44) 씨가 지난 25일 도쿄 오오타구 자택에서 목을 매 자살한 사실이 26일 일본 각 미디어 보도로 알려졌다. 44세의 젊은 나이에 연기활동도 왕성했던 그의 돌연자살에 일본 연예계 및 팬들은 큰 충격에 빠졌다.
 
다나카 미노루 씨는 눈에 띄는 주연배우는 아니었지만, 184센티미터가 넘는 모델급 신장에 서글서글한 인상이 호감을 주는 배우였다. 평소에도 매우 부지런하고 성실한 연기활동을 해왔던 그였기에 주변 사람들도 이번 자살 소식을 좀처럼 믿지 못하는 눈치다.
 
다나카 씨는 25일 오전 11시 30분 드라마 촬영이 있었으나 현장에 나타나지 않았다. 걱정한 매니저와 다나카 씨 어머니가 자택을 방문하자, 창문 쇠창살에 머플러를 묶고 목을 맨 다나카 씨가 발견되었다. 옷차림은 집에서 입고있는 것으로 이미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오후 3시경 구급차에 실려 병원에 도착했지만, 4시 20분 경 사망이 확인되었다. 유서는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청은 사인을 자살로 보고있다.
 
다나카 씨는 촬영장에 항상 일찍 도착하는 편이었기 때문에, 매니저는 사망당일 시간이 다 되도록 다나카 씨가 도착하지 않자 의심을 하고, 몇 번이고 전화를 걸어보았지만 불통이었다고 한다. 다나카 씨 부인은 오전 10시 이전에 일로 외출했고, 다나카 씨는 부인 외출 후 자살한 것으로 보인다.
 
근처에 살고 있는 다나카 씨 어머니에게 전화를 한 매니저는 함께 자택을 방문해 자살한 다나카 씨를 발견했다. 구급차를 부르는 사이, 인공호흡을 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의식이 돌아오지 않았고, 연락을 받은 부인이 달려와 구급차에 동행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1993년 결혼한 다나카 씨는 고등학생인 아들과 중학생 딸이 있다.
 
다나카 씨 소속사인 오스카 프로모션은 "최근 2시간짜리 드라마 등 일은 많은 편이었고, 스케줄은 반년 후까지 채워져있었다"며 "최근까지도 일에 대한 고민이나 사생활 적인 어려움을 털어놓은 적이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다나카 씨가 4월 11일 마지막으로 갱신한 블로그에는 "아래를 바라보고 생각할 땐 왠지 기분이 가라앉는 느낌이다"라는 우울한 기분이 표현되어 있어, 연예계에서는 자살의 원인을 우울증이 아니었을지 예상하고 있다.
 
▲  공식블로그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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