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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진성금이 독도로? 日 반발

서울 금천구 지진성금 중 70%는 독도수호단체, 일본 보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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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기자
기사입력 2011/04/20 [15:45]

지난 5일 서울 금천구가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재해민들을 위해 모은 기부금 중 70%를 독도 지킴이 지원으로 사용하겠다고 밝힌 사실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누리꾼들이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서울 금천구는 지난 5일, 교과서 문제 발생후 직원들의 설문조사를 통해 일본지진성금 1200만원 중 80%는 독도 수호 운동을 전개하는 시민단체에, 20%는 일본에 보내겠다고 발표했다. 이에 한국 누리꾼들은 '속시원하다', '힘있는 결정 아름답다' 등의 찬사를 보냈다.

그런데 이번에는 이 소식이 일본에 알려지면서 다시 시끄러워지고 있다. 주간 포스트 29일호는 "원래대로라면 기부금은 전액 일본에 송금되었을 것이다. 그러나 3월 말 한일양국이 영토권을 주장하고 있는 독도문제가 일본 중학교과서 검정결과에 채택되면서 이 문제는 다시 주목받게 되었다"라고 금천구 기부금 사건을 설명했다.

매체에 따르면, 금천구는 인구 60만 명에 일본인도 63명 재주하고 있는 곳으로 지진발생당시 약 1000명의 직원들이 뜻을 모아 1200만원의 성금을 기부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독도 교과서 사건발생후 '기부금을 보낼 필요가 없다'는 내부 의견이 커지면서 3월 31일부터 4월 1일까지 이틀간 설문조사를 실시, 330명의 응답자 중 '그대로 일본에 보내자'는 20%에 불과했고, 70%가 '독도 보호활동에 지원하자'고 응답해, 금천구는 이 비율대로 20%만 일본 지진성금으로 기부하겠다고 발표했다.

주간포스트는 나머지 10%에 대해 "왜인지 모르겠지만 전 종군위안부 단체에 기부하기로 했다"고 은근히 비난하고 있다. 이번 보도에 대해 일본 누리꾼은 '그런 지원은 필요없다', '어차피 20%도 교포들에게 쓰일 것이 아니냐'며 싸늘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 문부과학성 초등 교과서 독도 기술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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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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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내 11/04/21 [01:28]
정상적인 나라라면 벌써 국교단절이야. 어느 나라가 영토 주권을 침입한 나라를 도와줘?
봉천산 메뚜기 11/04/21 [02:40]
일본의  행태로는 도저히  도와줄  팰요가  없다는  생각뿐이  없읍니다 
아직  까지는  그래도  경제적으로   강국이고 해서 좋은것을  배워야 한다는 생각으로  일본을  기억  하고 있었는데   독도의  문제를  볼때   정말로  왜놈이라는 갱각뿐이  않든다   그러기에  성금이고  뭐고  하나도  줄팰요가 없고  우리  스스로 잘  살면 된다는  생각뿐이다 
도쿄침몰 11/04/21 [15:18]
일본패전후 귀국하던 한국인승선 선박을 고의적으
너굴 11/04/22 [04:32]
사실 20%도 아깝지만...
11/04/22 [08:55]
어쩌라고;; 정말 마음에 병 있는 듯 ㅋㅋ;;
11 11/04/22 [12:34]
 이들이 인간이 될거라는 생각은 버려라...
11/04/24 [22:52]
솔직히 경제대국 3위한테 돈퍼다 나르는거 전부터 호구짓으로 보였습니다. 무엇보다 기부를 조성하는 여론이 더 얄미웠어요ㅋㅋㅋㅋ 
이렇게 만만하게 구니까 독도로 집요하게 굴죠, 
러시아 같은 경우는 일본이 러시아 국토 일부분에 자기땅이라 주장하자 그부분에서 군사훈련을 했다죠, 이런건 바라지도 않으니 돈좀 그만 퍼나르자구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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