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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성형 미모의 트렌스젠더 모델 인기

성형없이 일본 여성 패션지 모델로 활약하는 사토 카요, 자선이벤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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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1/04/05 [11:01]

"이제까지 말 못해서 미안해요. 사실은 저 태어났을 땐 남자였어요"

인기 패션지 모델의 커밍아웃 사건은 지난해 일본 열도를 뜨겁게 달구었다. 아이치현에서 1988년에 태어난 사토 카요는 초등학생 때부터 자신의 성에 위화감을 느끼고, 중학교 졸업 후 가출을 감행. 4년 뒤에는 여성패션매장에서 점원으로 일하다가 모델로 스카웃되었다.

패션지 모델로 활발하게 활동하던 중 얼굴을 알아본 초등학교 동창, 인터넷 상에서 '사토 카요는 남자다'라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고민하던 사토 카요는 지난 2010년 8월 31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자신의 성에 대해 처음으로 커밍아웃. 패션지 관계자는 물론, 연예계에서도 아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 일대 파란을 일으켰다.

그러나 사토의 용기있는 결정에 관계자는 물론, 팬들 사이에서도 격려가 끊이지 않았고, '성형수술은 단 한번도 받은 적이 없는' 오리지널 미모로 오히려 화제가 되었다. 실제 사토는 성전환수술은 받은 것으로 알려져있지만, 성형은 하지 않아 초등학교, 중학교 동창에게 존재를 들킨 것으로도 유명하다.

현재는 패션모델은 물론 탤런트로도 활약하고 있는 사토 카요. 커밍아웃 후에도 변함없는 인기를 누리며 여성들의 워너비 스타일을 보여주고 있다.


그런 그가(호적상으로는 아직 남성) 4일 오후, 일본 동북지역 대지진 재난민들을 돕기 위한 이벤트에 참석했다. 도쿄 오모테산도 힐즈에서 열린 모금운동에 직접 일러스트를 그려넣은 토트백을 들고 등장, "우리 젊은 세대가 가진 미소와 열정을 재해지에 전달해주자"며 모금을 독려했다. 사토 카요 등장에 긴 줄을 이루던 팬들은 환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이 날 '제 5회 rootote 자선이벤트'에는 사토 카요 외에도 아카시야 산마 딸로 유명한 탤런트 imalu, 가수 우루후루케이스케 등이 참여하여 라이브와 토크쇼를 펼치며 모금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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