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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교과서 사건후 일본 지원금 늘었다?

대한적십자사 발표, 독도 사건 후 오히려 지원금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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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기자
기사입력 2011/04/04 [19:58]

독도 영유권에 대한 일본 중학 교과서 다케시마 기재사건 이후 오히려 일본 대지진 피해자 지원금이 더욱 늘었다고 4일 지지통신이 보도했다.

한국에서는 지진발생 직후부터 한국 tv 등에서 적극적인 응원 캠페인을 전개하며 3월 29일까지 추정 747억원(약 58억 엔)이 모금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3월 30일 한일관계의 가장 민감한 부분 중 하나인 교과서 문제가 터지면서 한일간에는 다시 긴장감이 감돌고, 일부에서는 '일본이 뒷통수를 쳤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이런 사실은 일본에서도 크게 보도되면서 긴장감이 팽팽한 상황. 그러나 이런 외교적인 문제와 다르게 대한적십자에서 집계한 지원금을 살펴보면, 3월 28일까지 모금된 금액은 자연재해에서는 최고액인 213억원(약 16억엔)으로 나타났고, 교과서 문제 후인 4월 3일까지는 302억원(약 23억엔)으로 오히려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대한적십자 관계자는 "교과서 문제와 피해자 지원을 연관지어 생각할만큼 한국 국민들의 수준은 낮지 않다"며 이유를 분석했다고 한다.

이 소식에 대해 일본 누리꾼들은 "돌려줘라", "지원금에 다케시마를 팔 수 없다"라며 격한 감정을 표시하는가 하면, "대단하다", "무리하는 것은 아닌지" 등의 의견을 펼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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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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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진짜 11/04/04 [20:48]
가관이다 
11/04/04 [22:23]
대참사 알려지고 얼마 안 지나서 바로 여론몰이 시작하더라..ㅋ
일본을 돕는 게 마치 인간이 해야 할 당연한 도리인냥 떠들었는데 저건 오히려 당연한 결과지..
더군다나 원전사고의 위험성까지 얹어서 불안심리가 팽배한 가운데 꼭 그렇게 해야 된다는 식으로 정신없이 몰아치는데 안 넘어가고 베길까..
여간해서는 당하고 말지.ㅋㅋ

불편한 상대에게 인도주의적 지원을 해줄 수 있다는 건 분명 대단한 일지만 그렇다고 해서 저렇게 뒷통수를 맞아가면서까지 해야 할 일은 아니다.
더군다나 그 불편의 원인이 상대의 일방적인 횡포에 있고 특히 일본이 하는 것처럼 뒤에서 헛지랄 하고 종래에는 그 책임마저 떠넘기는 말종같은 집단이라면 오히려 못 본척 하는 게 상책일지도 모른다.
바보아냐 11/04/04 [23:12]
애들에게 1000원씩 걷은 걸 집계했나보지. 
chaos64 11/04/05 [00:45]
지진관련kbs음악회 방송국ars모금 학생들을 대상으로한 강제성금모금(옛날엔 방위성금불우이웃돕기 강제성성금이었지) 원전정보 제대로 못받으면서 피해입으면 한국이 일순위인데 지랄도 가지가지한다들
너구리 11/04/05 [21:22]
니들 땅도 아닌데 팔긴 뭘 팔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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