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공에서 줄을 타고 등장한 동방신기 유노윤호와 최강창민은 'maximum' 을 열창하고 난 후, 가쁜 숨을 몰아쉬며 "기다리고 기다리던 일본에서 라이브를 하게 되어, 오늘 긴장 좀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의 응원 소리에 힘을 내게 되었습니다"라며 창민이 오랜만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윤호는 "지금부터 일본활동 열심히 할테니 응원부탁드립니다"며 일본어로 인사, 공연장은 1만 2천 명의 팬 함성으로 뒤덮였다. "일본어 버전으로는 오늘 무대가 최초입니다!"라고 소개한 창민은 지난 26일 일본에서 앨범 발매된 신곡 'why?(keep your head down)'을 열창, 여전히 뜨거운 일본 내 동방신기 파워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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