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하마사키 아유미 결혼, 日 반응 '글쎄...'

외국인 모델 남성과 스피드 결혼 발표한 하마사키에 불안감 증폭?

가 -가 +

이연승 기자
기사입력 2011/01/06 [12:03]

▲ 하마사키 아유미    ©jpnews

올해 1월 1일 외국인 모델 남성과 전격 결혼을 발표한 인기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
 
그녀는 싱글 'l' 수록곡 'virgin road' 뮤직비디오에서 공동 출연한 모델 겸 배우 마뉴엘 슈바르츠와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작년 8월 처음으로 알게된 이후, 10월 'love song', 'last angel' 뮤직비디오에도 함께 출연하며 꾸준히 연락했다고 한다.
 
남편인 마뉴엘 슈바르츠는 주로 광고 모델로서 활동해왔지만 배우로는 아직 무명 수준. 이에 명색이 'j-pop 여왕'인 하마사키 아유미의 눈에 차기에는 부족하지 않느냐는 의문의 목소리도 들린다. 특히 큰 경제적인 격차를 뛰어넘은 불과 5개월만의 '스피드 결혼'은 관계자들을 불안케 만들고 있다.
 
스포츠지 등에 따르면 이미 이들과 친한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오래가지 못할 것"이라는 비관적인 목소리가 지배적이라고 한다. 일간지 '사이조'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외국인과 사랑에 빠진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라며, 하마사키 아유미의 콘서트 등을 오랜 세월 서포트해온 한 스탭에게 얻은 다음과 증언을 보도했다.
 
"원래 아유(하마사키 아유미의 애칭)는 여유 시간이 생기면 아는 사람이 드문 로스앤젤레스를 자주 찾았다. 남편인 슈바르츠도 거기서 알게된 한 명. 아유와 교제했으면서도 세간에 드러나지 않은 많은 외국인 남성들이 있기 때문에, 이번 결혼에도 의문 목소리가 높은 것이 사실이다."

이 스탭에 따르면, 4년 전 그룹 tokio의 보컬 나가세 도모야와 손을 잡은 채 로스앤젤레스에서 귀국, 수개월 후 두 사람이 헤어졌다고 보도가 나오게된 것도 '다른 외국인 남성의 그림자를 지우기 위한 위장'이라고 한다. 당시 하마사키 아유미와 나가세 도모야는 '동거설' 등이 보도되며 결혼 초읽기라는 보도까지 나온 바 있다.
 
"귀국 시점으로 아유는 이미 나가세와 헤어진 상태였지만, 로스앤젤레스에 있던 다른 미국인 남성과 헤어진 후 불안해하는 모습을 파파라치에 찍히는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교제 중이라고 보도됐던 나가세가 1인 연극에 협력한 것이다."(동 스탭)
 
실제, 하마사키는 지금까지 여러 외국인 남성과 열애설이 보도된 바 있다. 최근의 동방신기 리더 영웅재중부터 시작해, 2008년에는 주간지에 한국계 미국인 주얼리 디자이너와 스캔들이 보도돼 한국 언론에까지 그 이름을 알리기도 했다. 당시 스캔들 상대는 그녀와의 섹스 라이프를 폭로해 '사상 최악의 스캔들 주인공'이라는 오명까지 들었다.
 
▲ 2008년 일본 주간지 '주간신쵸'에 보도된 섹스 스캔들     ©週刊新潮

"친어머니가 개인 사무소 대표로 아유의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하기 때문에 일본 내에서는 아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자가 좀처럼 없다. 그런 와중에 당당히 사랑을 고백해오는 외국인 남성이 아무래도 매력적으로 보일 것이다. 하지만 외국에서는 부자 여성의 돈을 노리고 접근하는 남성도 많기 때문에..."

소속사인 에이벡스도 이번 결정이 탐탁치 않은 것은 매한가지다. 이 일간지의 취재에 한 에이벡스 관계자는 "한번 사랑에 빠지면, 주위에서 무슨 말을 해도 먹히지 않는 타입"이라고 하마사키를 평가하며 "어머니도 이번 결혼에 반대해 다툰 것으로 안다"고 밝히기도 했다.
 
외국인 남성과 결혼해 이혼한 사례로, 한때 야구선수 이치로와 열애설이 보도되기도 한 여배우 하즈키 리오나가 있다. 당시 하즈키는 하와이에서 거주하는 미국인 스시 요리사와 결혼 후 불과 2개월만에 이혼을 발표해 세간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얼마 전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결혼식에 친족과 지인 등을 단 한명도 초대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지며 화제에 오르기도 한 하마사키의 이번 결혼. 그녀과 행복한 결혼 생활을 무난히 이어갈 수 있을지 세간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댓글

i

댓글 수정 및 삭제는 PC버전에서만 가능합니다.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