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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 日서 애교있는 '결혼설 부인'

[현장] 1년 3개월만에 일본 공식 방문한 배용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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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0/12/14 [22:53]

▲ 'message! toasia' 배용준     ©jpnews/이승열

14일 일본 도쿄돔에서 아시아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행사 datv  자선프로그램 'message! toasia' 공개방송에 배용준이 노개런티로 참석해 4만 5천 팬들 앞에 섰다.

"욘사마~" 애타게 이름을 부르는 팬들 앞에서 몇 번이나 고개를 숙이며 감사인사를 전한 배용준은 mc에게 최근 한일 양국에서 이슈가 되고 있는 자신의 결혼설을 질문받았다. 배용준은 이에 너털웃음을 터트리며 "좋은 사람 있으면 가족 여러분이 소개시켜주세요"라고 애교있게 결혼설을 부인했다.

이어 "제가 만일 결혼할 사람이 생긴다면 제일 먼저 가족 여러분에게 소개할 것"이라고 말해 팬들은 그제야 안심한 듯 큰 박수를 보냈다.

예전부터 아이들과 지구 환경에 관심이 많았다는 배용준은 미숙아를 위한 신생아 보육기를 일본 전국 8개 병원에 기증, 올해 4월 직접 일본 가나가와현 신생아 보육시설을 찾아 미숙아를 직접 보고 부모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활동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600그램 밖에 되지 않는 미숙아를 보며 깜짝 놀랐다는 배용준은 "저는 태어났을 때 4.4 킬로그램이었어요. 믿을 수가 없네요"라며 은연중에 신생아 때 체중을 고백, 심각한 장면임에도 불구하고 팬들은 '오오~'라며 새로운 정보를 기뻐했다.

한편, 15일부터 일본 라쿠텐에서 경매에 부쳐지는 스타애장품으로는 드라마 겨울연가 촬영당시 직접 입었던 롱코트, 배용준 저서 그림이 라벨로 들어간 와인 3병, 그리고 "하나 더 해도 되나요"라며 즉석에서 매고 있던 넥타이를 풀어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자선행사 'message! toasia' 공개방송에는 배용준 외에 한국을 대표하여 김현중, 환희, 일본에서 데뷔예정인 아이돌 대국남아와 슈아이가 등장했고, 일본 대표로는 일본 대표 로커 각트, 90년 대 최고의 가수이자 프로듀서인 고무로 데쓰야, 대만 대표로는 f4 오건호(바네스 우), 정원찬(조세프 찬) 등 아시아 대표 미남스타들이 총출동했다.

▲ 왼쪽부터 코무로 테츠야, 김현중, 오건호, 배용준, 각트, 정원찬, 환희    ©jpnews/이승열

도쿄돔에서 만난 한 배용준 일본팬(80)은 "욘사마 팬은 욘사마가 결혼하지 않길 바라는 팬과 욘사마가 선택한 여성이라면 분명 괜찮을 것이라고 응원하는 두 편으로 갈라져있다. 나는 후자 쪽이지만 오늘도 '결혼할 상대가 생기면 가족에게 먼저 소개하겠다'라고 이야기하는 것을 보고 흐뭇했다. 역시 욘사마"라며 만족한 미소를 지었다. 
 
▲ 4만 5천 명이 들썩거린 도쿄돔     ©jpnews/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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