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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공항 국제선 이렇게 바뀌었다

신국제여객터미널 오픈 현장에 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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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기사입력 2010/10/22 [08:09]


 
기존 국제선의 10배에 달하는 하네다 공항 국제선 여객 터미널이 웅장한 모습을 드러냈다. 
 
▲ 하네다공항 ©jpnews/이승열

지난 10월 21일 오픈한 하네다 신국제여객 터미널에는 오전 5시 42분 홍콩으로부터 제1편이 도착해 홍콩으로부터 첫 승객이 내리며 본격적인 영업에 들어갔다. 
 
▲ 하네다공항 국제선     ©jpnews/이승열

일본 전 매체에서는 새벽부터 국제선 새로 문을 연 국제선 여객 터미널 내부를 실시간 생방송으로 방송할 정도로 높을 관심을 보였고, 도심에서의 편리한 공항 접근성과 국내선 환승이 용이한 하네다 공항이 아시아 허브공항인 인천공항 등에 넘겨준 지방의 해외 여행객을 만회할 수 있는지 주목하고 있다.
 
▲ 하네다공항 국제선 내부는 구름과 하늘을 이미지 했다    ©jpnews/이승열

하네다 공항 국제선 오픈 당일 현장 스케치 
 
▲전통복장을 한 여성들이 국제선을 통해 입국하는 여행객들을 맞이하고 있다 ©jpnews/이승열
 
국제선 현장에서 일본의 후지테레비의 fnn뉴스팀은 주말 싱가폴 여행의 예를 들며 ‘금요일 일이 끝난 후 해외여행을 출발해 월요일이 시작 되기 전에 귀국할 수 있는 공항’이라고 소개하는 등 일본 매체에서는 공항 접근의 편리성을 소개했다.
 


▲일본의 기자가 퇴근 후 해외여행을 떠나 일하기 전에 일본에 도착하는 편리성을 설명 하고 있다  ©jpnews/이승열

이날 공항에서는 국제선을 이용하는 여행객들과 시설 이용객의 반응을 살피기 위해 nhk를 비롯한 공중파 전매체와 해외 미디어 일본 신문사의 뜨거운 취재 경쟁이 이어졌고, 일본의 유명 개그 콤비 ‘크림시츄’의 케이큐 국제선 터미널 역 개업기념 이벤트 및 각종 전통 공연이 이어지는 등 축제 분위기였다. 
 
▲케이큐선 홍보모델인 인기 개그 콤비 '크림 시츄'의 이벤트  ©jpnews/이승열

신 국제공항은 시설 자체에도 매력이 있었다. 편의 시설도 거의 찾아볼 수 없는 기존의 비좁은 1층 청사와는 비교할 수 없는 넓이에, 상점가에는 에도 시대의 마을을 재현한 상점과 음식점은 100여개나 되었다. 또한 전통공연장과 최신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숍까지 가추어져 있었고, 국내선에서만 이용할 수 있었던 건물 옥상의 활주로를 직접 볼 수 있는 탁트인 전망대에는 망원경이나 테이블 등 각종 편의시설까지 설치해 이용객을 맞이하고 있었다.   
 
▲ 하네다공항 국제선의 상점가를 찾은 많은 사람들     ©jpnews/이승열
 
국제선 개업 당일에는 두 개의 하네다 공항 국제선 터미널 역이 함께 영업에 들어가며 국제선 청사에는 오전 부터 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 국제선 터미널 역 앞에서는 공항 노선 이용과는 관계없이 국제선 내 상점이나 사진 촬영을 위해 찾는 사람들도 눈에 띄었고 음식점에는 30분 이상 기다려야 입장할 수 있을 정도로 붐비기도 했다.  
 

▲1분도 걸리지 않는 역 개찰구 부터 길게 늘어선 줄 ©jpnews/이승열

하늘과 구름을 이미지로 디자인 된 국제선 내부는 국제선 터미널 역에서 각 항공사 영업 창구까지 1분도 걸리지 않아 역 개찰구에서 시작된 줄이 그대로 발권 카운터나 상점가로 향하는 줄로 이어지는 진풍경을 연출하기도 했다.   
 
▲지방의 국내선으로 향하는 무료 셔틀버스 정류장의 긴 줄 ©jpnews/이승열

공항에는 지방 공항을 이용해 하네다국제선을 찾은 사람도 많았다. 공항내 환승의 편리성 확보를 위해 하네다의 두 개의 국내선 터미널과 신 국제선 터미널의 사이 약 1킬로에는 소요 시간 10분 정도의 무료 셔틀 버스도 운행하고 있는데, 국제선 공항 1층에 마련된 국내선 연결 버스 정류장에는 수십미터의 줄이 보일 정도로 국내선 청사로 항하는 사람들이 눈에 띄었다. 
 
▲ 하네다공항 국제선에 도착한 외국 국적의 항공기    ©jpnews/이승열
 
간사이공항은 북미행이 적었고 나리타는 수도권 이외의 사람들이 사용하기 어려워 인천공항을 이용할 기회가 많았지만, 하네다공항 국제선 개업과 함께 이용객 증가가 예상된다. 

신공항은 첫 개업일 별다른 탈없이 순조롭게 운영됐고, 새로운 터미널은  10월 말 이후에는 프랑스 파리, 미국 로스앤젤레스 등 세계 11개 나라의 지역 18개 도시와도 연결될 예정이다.
 
▲ 하네다 공항 국제선 휴게실    ©jpnews/이승열
▲ 하네다 공항 국제선 개업 당일 풍경    ©jpnews/이승열

 
화보로 보는 하네다공항 국제선
 

▲ 하네다공항 국제선으로 향하는 곳에서는 각 항공사의 광고가 등장. 시나가와역    ©jpnews/이승열
▲ 케이큐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역    ©jpnews/이승열
▲하네다공항 국제선을 찾는 사람들로 붐비고 있는 국제선  터미널 역     ©jpnews/이승열
▲국제선 개업 첫날 공항 문의로 붐비고 있는 개찰구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 카운터까지 1분도 걸리지 않는 모노레일 역     ©jpnews/이승열
▲역 곳곳에는 한국인은 환영하는 문구가  보였다 ©jpnews/이승열
▲새로 오픈한 국제선 터미널역을 촬영하고 있는 사람들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 상점가로 향하는 긴 줄    ©jpnews/이승열
▲일본을 찾는 외국인들을 환영하기 위해 전통복장을 한 도우미들이 등장했다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 내의 대형 서점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에는 공항 한정판의 상품도 판매하고 있다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 개업을 기념해 각종 공연이 이어졌다     ©jpnews/이승열
▲취재 열기도 뜨거웠던 개업 당일 공항 풍경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의 전통 상점가  ©jpnews/이승열
▲ 하네다공항 국제선  상점가   ©jpnews/이승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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