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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소니, 인도서 삼성・LG 제쳤다"

2/4분기 소니 간발로 삼성 앞서...앞으로도 계속 1위 바라는 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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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수 기자
기사입력 2010/09/11 [16:05]

올해 4-6월, 인도의 평판 tv 시장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던 한국 기업을 제치고 소니가 출하량수로 점유율 1위로 올라섰다고 일본언론이 보도했다. 인도에서는 주류인 브라운관 tv에서 한국이 강점을 발휘하고 있으나, 시장확대가 기대되는 평판tv시장에서는 소니가 가세, 삼성 및 lg와 점유율 쟁탈전이 벌어지고 상황이다.
 
니혼게이자이신문은 10일 이번 소니의 점유율 1위 배경에는 "구영국령 여러 국가에서 열리는 스포츠의 국제대회가 있어, 인도에서 tv 수요의 급증이 예상되는 가운데, 화질의 선명함을 강조하는 대규모 광고선전 전략을 전개한 것은 1위 쟁탈로 이어진 것 같다"고 분석했다. 
 
nna도 9일 "소니가 한국의 두 회사로부터 점유율 1위 자리를 빼앗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삼성과 lg는 연달아 신흥시장에서 커다란 세력을 자랑하고 있으나, 소니는 인도의 평판 tv 시장에서 강력한 브랜드 파워와 니즈에 맞춘 제품으로 소비자를 사로잡는데 성공했다"(디스플레이 서치 tv 부문 총괄 책임자)고 평가했다.

미 조사회사 디스플레이 서치에 따르면 각사의 점유율은 소니가 27%, 삼성이 23%, lg가 21%. 그러나 3개사의 차이는 근소해서 순위도 자주 바뀌고 있는 실정이다. 2009년에는 삼성이, 올해 1-3기에는 lg가 1위였다. 
 
인도의 tv 시장은 작년에 약 1,380만대 규모로 일본이나 브라질을 누르고 세계 3위로 부상, 아시아 태평양 시장 전체로 보면 37%를 차지한다. 인도의 올 2/4분기 tv 총 출하대수 370만대 가운데 평판 tv는 18%로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45%를 크게 밑돌았으나 "가격 하락과 소비자의 소득향상으로 2013년에는 76%까지 올라갈 것"이라고 디스플레이 서치는 내다봤다.

닛케이는 그러나, "인도의 평판 tv 시장은 삼성이 올해 4월, 다른 경쟁회사에 앞서 3d 제품을 발매하는 등 기술을 어필하고 있고, lg는 인도 국내의 2 군데 공장에서 증산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소니측은 "경제성장에 따라 확대되고 있는 중산층을 타겟으로 경쟁력이 센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며, 향후 "상품 설명의 연수 등 딜러와의 관계를 강화하는 한편, 양판점에 대한 판매확대를 적극적으로 촉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니는 현재 인도 내 지방에서도 꼼꼼하게 판매 채널을 구축중이라고 한다.  
 
일본 언론은 그동안 신흥국 시장에서 한국 전자회사에서 소니가 밀렸던 만큼, 향후 인도내 소니의 점유율 1위가 계속 이어지기를 바라는 눈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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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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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fqhsgod 10/09/12 [00:20]
세상 많이 변했구나!!! 엣날에는 한국이 일본을 이기면 대문짝만하게 뉴스 나오는 시절이 있었는데....이제는 역으로 된 것같네!!!!!
ert 10/09/12 [12:03]
판매량기준이 아니고, 일단 공장에서 대리점으로 밀어서 내보낸 출하량 기준이네,, 판매대수로 이겨야지.. 팔릴지 안팔릴지도 모르는 출하량? 원숭이들 웃기는 눈속임 언플도 잘하네.. 
그런데 10/09/12 [16:16]
뭐 잘못된 기사 아닌가요? 아직도 그거 만들어요?
10/09/12 [16:45]
인도 같은 개발 도상국에나 잘 팔린다고 하더만
....
asd 10/09/12 [22:31]
한국은 삼성이나 LG같은 기업이 있으니, 평판 TV 보급이 빨랐던거죠
인도는 아직 1인당 GDP가 중국보다 낮은 나랍니다.
중산층보다 하층민이 많아요 당연히 브라운관 TV보죠.
브라운관 TV도 두께를 많이 줄인 슬림TV가 많이 팔린다고 알고있음.
보르도셔 10/09/15 [17:50]
보름전 평판티비 삼성이 철수하고 엘지도 철수할기세... 해외에서도 철수한줄 알았는데 그게 아니었네..!!
0000 10/09/29 [02:42]
아예  저런소리도 못나오게  확실하게  눌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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