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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전국, 최고령자 소재 파악에 발 동동

일본 장수국가 맞나? 고령자 직접 만나 확인한 자치단체 드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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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08/04 [10:41]

도쿄도내 두번째로 나이가 많았던 111세 남성이 미이라로 발견되고, 최고령 113세 여성이 주소지 불분명에 행방이 묘연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일본 전국에서는 고령자 소재파악을 서두르고 있다.

그러나 일본 전국에서 직원들이 고령자들과 직접 만나 생존을 파악하고 있는 경우는 자치단체 23개 도시에 불과했다고 3일 교도통신 조사를 바탕으로 도쿄신문이 전했다. 나가노현의 경우, 최고령자로 등록된 장수 노인을 지난 4년 간 만나본 적이 없다고 한다.

도쿄도와 나가노현을 제외한 나머지 44개 지역에서는 각각 최고령자의 생존에 대해서 확인을 하고 있다고 대답했지만, 고령자 자신이 아닌 가족이나 입소시설 등을 통해서 소재를 확인한 자치단체가 대부분이었다. 전화만으로 확인하고 있던 지역은 아오모리, 야마가타, 이바라키, 아이치, 와카야마, 가고시마 등 6군데였다.

자치단체의 직원들이 실제로 지역 최고령자와 만나 면회하고 있는 경우는 드물었다. 홋카이도 고시미즈초가 한달에 한번 고령자 케어 매니저가 방문했고, 미에현 욧카이치시는 매년 8월경에 시직원이 최고령자를 만나고 있었으며, 미야자키현 미야코노조시는 직원이 최고령자 거주 시설을 방문하고 있었다.

고령자를 직접 만나지 않고 소재를 파악하고 있는 자치단체는 후쿠시마현 고오리야마시와 같이 입소시설을 통해서 확인을 하거나 나가사키현 시마바라시와 같이 가족에게 확인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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