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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관광객 태운 스위스 빙하열차 탈선, 일본인 1명 사망

효고현 64세 여성 사망, 가나가와현 72세, 68세 여성 중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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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07/24 [10:41]

23일 스위스에서 일본인 관광객을 태운 알프스 관광열차가 탈선해 적어도 1명이 사망하고 42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아사히가 24일 보도했다.

사망자는 효고현에 사는 64세 여성으로 밝혀졌고, 가나가와현의 72세, 68세 여성 2명이 중상을 입었다. 사고를 당한 일본 관광객은 대형 여행업체 jtb와 전일본항공(ana), 한큐교통사 투어상품으로 여행하고 있었다.

일본 외무성에 들어온 연락에 의하면, 사고는 현지시간의 23일 정오(일본 시간 오후7시)경에 일어났다. 열차에는 jtb의 투어객 22명과 ana 투어객 15명이 타고 있어 이 중 10명 전후의 부상자가 나왔다. 한큐교통사를 통해 투어하고 있는 약 40명도 같이 열차에 탔지만, 전방 차량에 있었기 때문에 피해는 적었다. 

jtb는 자사 투어객 가운데 10명 정도가 병원에 옮겨졌지만, 부상의 정도는 불분명하다고 밝혔다. 현지 경찰당국에 의하면, 탈선한 두개의 차량은 옆으로 쓰러져 있고, 부상자는 헬리콥터로 옮겨지고 있다.

사고가 난 빙하특급은 스위스를 대표하는 관광 명물 중 하나로 스위스 산악부를 횡단하는 열차다. 이 열차는 체르마트와 산모리츠 사이의 알프스 계곡을 바라보면서 숲이나 목초지, 산간부의 계곡 등 약270킬로를 약 8시간 걸쳐 천천히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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