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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출신 미스 재팬, "4~5킬로 찌웠다"

한달 앞둔 미스 유니버스 선발대회, 화려한 전통의상 선보인 미스재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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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정 기자
기사입력 2010/07/22 [12:24]

▲ 왼쪽> 2010 미스 재팬 이타이 마이코, 오른쪽> 2009 미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 ©jpnews/山本宏樹

올해는 우승할 수 있을까?
 
전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성을 선발하는 '미스 유니버스 2010'을 한 달 남짓 남긴 21일 저녁, 도쿄에서는 미스 유니버스 재팬 이타이 마이코(26)의 전통 드레스 발표가 있었다.
 
일본은 2006년 치바나 구라라가 2위, 2007년 모리 리요가 1위, 2008년 미마 히로코가 상위 15위에 드는 등 최근 미스 유니버스 성적이 좋아 인기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올해 미스 유니버스 재팬으로 선정된 이타이 마이코는 2007년 1위를 차지했던 모리 리요처럼 개성있는 스타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타이 마이코를 한층 더 주목하게 만든 것은 그녀가 평범한 공무원 출신이라는 데 있다. 지방에서 교육 관련 공무원을 하고 있던 25세 이타이 마이코는 더 늦기 전에 꿈을 펼쳐보고 싶다는 생각으로 미스 유니버스 재팬에 응모했고, 올해 3월 감격스러운 1위를 차지했다.
 
▲ 공무원 출신 미스 유니버스 이타이 마이코 ©jpnews/山本宏樹

이때부터 세계대회 준비를 시작한 이타이 마이코는 근육 트레이닝으로 4~5 킬로그램을 늘렸다. 세계 대회에서는 그저 마른 것이 아닌 건강한 몸매가 좋은 점수를 받기 때문. 이타이 마이코는 남은 한 달간 더욱 근육 트레이닝에 집중하여 배 근육을 보기좋게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 날 선보인 전통 드레스는 일본의 유명 디자이너 가쓰라 유미 씨가 만든 것으로, 화려한 금색과 보라색이 돋보이는 것이었다. 손으로 직접 그려넣은 국화 모양이 아름답게 빛나고 드레스만한 크기의 커다란 부채는 압도적이다.
 
2010 미스 유니버스 측은 "기모노 스타일을 차용하면서도 몸의 라인을 잘 살릴 수 있는 드레스 커팅을 사용했다. 이타이 마이코 특징인 쿨한 아름다움을 돋보이게 할 수 있도록 보라색을 메인 컬러로 전통과 현대를 한 번에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설명했다.
 
▲ 미스 유니버스 재팬 2010 전통의상     ©miss universe japan organisation

2009년 미스 유니버스 재팬 미야사카 에미리는 세계 대회 출장시 팬티 라인은 물론 가터벨트가 그대로 드러나는 짧은 기모노 스타일 드레스를 선보여 '선정적이다'라는 여론의 뭇매를 맞고 드레스 길이를 수정하는 사건도 있었다.
 
세계대회는 오는 8월 6일부터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다. 최종 심사는 8월 23일에 열릴 예정으로 세계 무대를 앞두고 있는 이타이 마이코는 "반 년 전에만 해도 공무원이었던 내가 이 자리에 서 있다는 게 믿기질 않는다. 앞으로의 시간을 1초도 버리지 않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굳은 의지를 보였다.

▲ 미스 유니버스 재팬 2010 이타이 마이코©jpnews/山本宏樹

▲ 미스 유니버스 재팬 2010 이타이 마이코©jpnews/山本宏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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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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랜디블루 10/07/22 [14:29]
입이 크고 피부가 까무잡잡한...저정도 외모는 우리나라 대학에서 흔하디 흔한 얼굴 아닌가 싶은데...글고 아가씨라기 보담 미시같아 보이고 말이여..김윤진이 훨씬 아름다워 보이는데..나이가 많아도..
노을 10/07/22 [15:12]
우승은 베네수엘라를 중심으로 한 중남미, 동유럽, 인도계통 중에 나오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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