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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톤 이정표가 수도고속도로 위로 '쿵!'

개통된 지 불과 4개월, 피해는 없었지만 아찔한 순간 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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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기자
기사입력 2010/07/19 [12:29]

▲ 낙하한 이정표    ©수도고속도로주식회사 제공

16일 오전 2시 45분경 도쿄도 시부야구 모토요요기초(元代々木町)의 수도고속도로 순환선 부근 야마노테(山手) 터널에서 무게 1.6톤의 도로 이정표가 낙하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고속도로를 운영하는 회사에 따르면, 당시 낙하지점 부근에는 복수의 차가 주행 중이었지만 충돌 등의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사고 지점이 포함된 오오하시(大橋) 교차점~니시신주쿠(西新宿) 교차점은 3월 28일에 개통을 마친 후 불과 4개월 밖에 되지 않았다. 이 회사는 부실 시공의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원인을 조사하는 것과 동시에 이 구간의 총 13개의 도로 이정표를 긴급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이 구간은 사건 발생 후 오전 8시까지 5시간에 걸쳐 통행금지 조치가 내려졌다.
 
낙하한 이정표는 설치용 쇠봉을 포함해 폭 4.5미터, 높이 1.7미터, 두께 0.55미터였으며, 터널의 천정 부분에 20개의 볼트로 고정되어 있었다. 낙하 순간은 관제실의 감시 카메라로 직원이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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