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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일하는 젊은이가 줄어든다!

15~24세 젊은이 중 직업 없는 사람 515만명에 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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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기자
기사입력 2010/06/04 [17:13]

일본에서 일하는 젊은이 숫자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니혼게이자이신문> 4일자에 따르면, 15~24세 젊은이 중 직업이 없는 사람은 2009년 515만명으로 10년간 약 200만명에 달하는 인원이 감소했다.
 
이는 젊은층의 노동력이 '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불렸던 고도성장시기와 비교하면 거의 절반 가량 줄어든 수치다.
 
15~24세 취업자수는 2009년 1년간 30만명이 줄었다. 이들의 취업률은 39.6%로써, 1968년 조사를 시작한 이래 처음으로 40%를 밑돌았다.
 
▲ 이미지 사진   ©jpnews/山本宏樹

남녀별로 보면 남성이 38.2%, 여성이 41.2%, 특히 대졸자를 포함하면 20~24살의 남성은 60.3%로 3.3%나 하락했다.
 
25~34세 취업자수도 48만명 줄어든 1,260만명을 기록했으며, 1년간 줄어든 수치로는 과거 10년간 가장 큰 폭이다.
 
신문은 이 같이 일하는 젊은이가 줄어들고 있는 원인에 대해 "저출산'과 '고학력화'를 들었다. 일본의 고질적인 문제였던 낮은 출산율은 차치하고서라도 젊은 층의 '고학력화'는 최근 들어 일본에서 급속히 떠오른 현상이다.
 
91년부터 급속히 증가하기 시작한 일본의 대학 진학률은 2009년 50.2%로 처음으로 50%를 돌파했다. 이와 함께 올해 대졸 취업자 내정률은 지난해와 비교해 3.9% 떨어진 91.8%를 기록, 취직 빙하기라고 불렸던 99년도의 91.1%마저도 넘어섰다.
 
한편, 불경기로 중장년층의 은퇴가 늦어지고 있기 때문에 젊은이들이 정사원으로서 일할 수 있는 기회가 감소했다는 견해도 있다. 프리터(아르바이트만으로 생활하는 사람) 수는 6년만에 다시 증가해 현재 178만명에 달한다.
 
신문은 "이런 상황이 지속된다면 앞으로 일본 경제는 큰 타격을 받을 것"이라며 각성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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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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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모토다이지 10/06/05 [08:14]
일본이나 우니라라랑같은 현상이거든요. 우리나라도 저출산과 고학력화 문제가 많잖아요! 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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