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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여성 살해 "금전관계로 다퉜다"

여행 가방 속 목 없는 시신 발견, 사건 전모 서서히 밝혀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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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승 인턴기자
기사입력 2010/04/06 [13:05]

이시카와 현 가나자와(金沢) 시 후타마타초(二俣町)의 벼랑 아래 떨어져 있던 여행 가방에서 머리없는 여성 시신이 발견된 사건의 경찰수사가 빠르게 전개되고 있다.
 
여행 가방 안에서 머리 없는 시신 발견(3/30)
여행 가방 속 목 없는 시신, 용의자 체포(4/2)
日 목 잘린 시신, 30대 한국여성(4/3)

당초 수사가 어려울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누마 세이치 용의자(60)의 자수로 사건은 급진전됐다. 그러나 피해 여성의 신원은 물론 범행에 이르게 된 경위 및 동기 등에서 아직 불분명한 점들이 많이 남아 있는 상태라고 <요미우리신문>이 6일 보도했다.
 
이시카와 현경 수사본부는 이누마 용의자가 "(피해자 여성과) 금전 트러블이 있었다"고 진술했다고 밝혔다면서 "피해여성은 간사이지역 오사카의 성매매업소에서 일하다가 지난해 봄부터 이시카와 현 내의 업소에도 임시로 일한 바 있는 30대 초반의 한국인 여성으로 보인다"고 발표했다.
 
그러나 경찰은 "시신이 심하게 손상된 상태고 아직 머리 부분이 발견되지 않아 신원확인을 위해선 dna 감정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수사본부는 니가타현의 한국 총영사관을 통해 한국경찰에도 협력을 의뢰할 것이며 현지 가족들과 연락을 통해 dna 감정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다.
 
피의자와 피해자... 둘은 어떤 관계였나?
 
수사관계자에 따르면 이누마 용의자는 지난해 봄 피해자 여성이 가나자와에서 잠시 일했을 때 성매매 업소를 안내하는 성인잡지에 실려 있던 광고를 통해 피해자 여성과 알게 됐다고 한다. 그 후 오사카로 돌아온 여성이 이누마 용의자에게 연락을 하면서 사적으로도 몇 차례 만난 것으로 밝혀졌다.
 
수사관계자의 발표에 따르면 "둘의 교제에는 금품이 개입됐으며 업소를 통하지 않고 만난 것은 몇 차례에 불과하다. 이누마 용의자는 이 여성의 이름에 대해서도 업소에서 사용하는 가명만 알고 있었다"고 한다. 
 
이누마 용의자는 경찰심문에 "피해여성과 금전적인 트러블로 인해 말다툼을 하던 도중 발끈해서 (여성의) 목을 졸랐다"고 말했다. 
 
이누마 용의자는 지갑속에 20만엔씩 집어넣고 다닌다?
 
가나자와 시내에 거주하는 이누마 용의자는 유복한 생활을 누리고 있었다. 이 용의자의 친척여성에 따르면, 이누마 용의자는 가나자와시 출신으로 고등학교를 중퇴 후에 상경했지만 다리를 다쳐 10년전쯤 가나자와로 돌아왔다고 한다.
 
이 용의자는 현재는 독신이지만, 두 번이나 이혼한 경력이 있고 또 총 4명의 아이가 있다. 장애자 보험금과 부모가 남겨준 유산이 많아 금전적으로는 여유가 있었던 것으로 보여진다. 
 
<요미우리신문>은 "이누마 용의자의 친구 말에 따르면 항상 현찰 20만엔 정도는 소지하고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한편 이누마 용의자가 자주 다녔던 이발소 점원의 말에 따르면, 이누마 용의자는 신장 175~180센티미터로 몸집이 크고 점잖은 인상이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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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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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 10/04/06 [22:45]
한심하다 한심해
44 10/04/07 [11:22]
당신의 누나, 동생들이 일본까지 건너가서 몸팔고 다닌다.  이것도 한류라면 할 말없다만. 
44야 10/04/07 [22:49]
국내에는 여성들 일자리가 없냐? 아니면 한국남자들이 일본에 가서 
성매매하라고 강제로 떠밀어보냈든? 재네들은 자의로 가는 건데 
뭔 쪽팔린 줄 알라그래... 하여튼 꼴페미들이란 ㅉㅉ 
고필이친일파 10/04/08 [00:55]
안타깝네요,사람을 저렇게 잔인 하게 살해 하는것은 용서가 안되 네요,빨리 
 머리가 빨리 발견되었으면 좋겠네요.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고필이친일파 10/04/08 [01:26]
친일파가 세운 대한민국에 극우,극좌는 없다,그냥 친일 매국놈과 양심이 있다,나의생각이 땃떳 하면 나는 친일 매국놈 이다라고 떳떳 하게 이야기자 뭐가부끄러워서 자유연맹이니 뉴라이트(담배이름도아니고)니 좋은건 다가다가 부쳐라 무식한놈 친일 매국놈들 ,이승만 박정희 무덤를 파헤쳐야 대한민국이 살아난단다,아니지 이승만 박정희를 야스쿠니에 이장 해야한다.

나라 팔아쳐먹고 민족 배반해도 죄도 안되는데
성매매가 그렇게 큰 죄가 되나

2000년7월 영국인 루시 불렉멘(Lucie Blackman) 이라는 여성이 살해당했다 (록봉기에있는 술집에 근무중인 여성)
처음에는 행방 불명으로 일본 언론에 대대 적으로 나왔다,(술집여성인데)
그때 영국의 브레아 수상이 이사건에대해 언급 했었다(술집여성인데)
영국대사관에서도 적극적으로 나섰었다(술집여성인데)

친일파들아 인권이 뭔지아냐,인권

누구는 입은 입이고,누구입은 주둥이냐 

무식한건 죄다 ,공부쫌하고 인권 이뭔지를 한번생각쫌해라

그러니 친일파들은 욕먹는 거야 

영어권 가봐라 일본여성의 매춘이 얼마나 많은지 (대부분이 유학생)
일본 언론에 1998년 여름에 딱한번 나왔다,그후론 언론에 한번도 안나왔다 



누가 돌을 던질 수 있 10/04/17 [19:27]
나하고는 전혀 상관없는 일일까요?

요즘 사회는 굉장히 복잡한 시스템의 구조를 가지고 있어서, 책임이 아주 다단계에 걸쳐서 분산되어서 뿌려진다고 생각합니다. 

쉬운 이해를 위해서 비약을 좀 하자면, 예전과 달리, 손에 피 한방울 안묻히고 사람을 죽게 만들수도 있습니다. 심심해서 112에 장난전화를 해서 신고를 했다고 해봅시다. 같은 구역에서 우연찮게 동일한 시간대에 한 사람이 정신병자 살인마에게 쫓겨 화장실에 숨어서 다급하게 112에 전화를 걸고 초를 다투며 경찰이 와주기를 기다리고 있다고 해봅시다. 

그 시간에 경찰은 내 장난전화로 시간을 허비하느라 몇분 늦게 도착하게 되고 그사이 처참한 살인사건이 벌어져있다면, 나는 분명 그 살인사건과 완전히 무관할수 없습니다.

좀더 직접적인 예를들어볼까요? (마찬가지로 비약이 심할지는 모르지만)

'야동순재'가 어느날 일본야동 사이트에 들어가서 야동을 보느라 신용카드로 얼마를 결제했다고 봅시다. 그 돈은 해당업체로 흘러갔을것입니다. 이 과정에서 야동같은건 한번도 본적이 없이 건실하게 금융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이 착실하게 '기능'했을테고, 인터넷 전산망에 관련된 성실한 시민들의 노력이 녹아들어갔을 것입니다. 굉장히 많고 복잡한 단계들을 거칠때 무수한 내용들에 대한 가치판단은 도저히 불가능한 시스템이지요. 
그런데, 며칠후 한국의 어느 젊은 여자가 여차여차해서 다급히 돈이 필요하게 되었다고 해보죠. 아무수를 써서도 구할수가 없어서 내키지는 않았지만 자세히 알아볼 여유도 없이 일본 해외취업 알선업체에서 급전을 융통받고 일본으로 건너갔다고 해봅시다. 

그녀는 바로 야쿠자에게 끌려가서 강제로 마약을 투여받고 포르노물을 강제로 찍게되고 파멸의 나락으로 빠져들게 됩니다. 물론 이 과정에서 해외취업업체, 일본폭력조직, 동영상 찍는 사람, 웹사이트에 동영상을 올리고 운영하는사람 등등... 단계 단계마다 내가 결제했던 돈이 아주 일부일지는 모르지만 조금씩 조금씩 사용이 되고 이 무서운 범죄 시스템의 중요한 연료 공급원이 되었다고 할 수 있죠. 

결국, 그녀의 인생은 완전히 망가져서, 일본에서 위험한 윤락의 늪에서 헤어나오지 못했죠. 아무도 쇠사슬로 묶거나 물리적으로 밀어넣는 사람은 보이지 않았지만 더욱 강력하고 무서운 힘에 통제된 가운데, 불쌍하게 이리저리 나뒹굴다가 결국 60세의 음흉한 요괴에 걸려 목이 잘리는 비참한 최후를 맞이하게 되었다고 봅시다. 

이러한 시나리오라면, 야동순재는 분명 이 불쌍한 여인의 죽음에 대해 명백한 책임을 져야 할 것입니다. 
또한 너무 심한 비약일지는 모르지만, 범행에 사용된, 여행용 가방을 만든업체, 톱날을 품질좋게 날카롭게 잘 제작한 업체, 그것을 유통하는데 기여한 수많은 사람들...알든 모르든, 자신들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역시 어찌되었든 '관련'이 되어 있습니다. 

북경에서 나비가 날면 미국 어느 도시에 폭풍이 온다고 했던가요...? 이런식으로 우리모두는 간접적인 영향력을 부지중에 주고 받고 있습니다. 몇 단계만 거치면 연결안될 사람이 이 지구상에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모두 그렇게 연결이 되어 있으며 정도의 차이가 있을지 몰라도 이러한 처참한 사건에서 완벽히 자유로울 수 있는 사람은 단 한사람도 없습니다. 

이 여인에게 돌을 던지기 전에 내 자신을 한번 돌아봐야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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