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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불경기에 벚꽃구경도 '작게, 조용하게'

술자리나 연회를 없애고 혼자서 즐기겠다는 경향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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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0/03/23 [10:54]

지속되는 불경기에 일본 국민들의 연례 행사 중 하나인 하나미(花見 : 벚꽃 구경)도 검소하게 하려는 일본인들이 늘고 있다.
 
<아사히신문>(3월 23일자)의 보도에 따르면 올해 하나미는 연회나 술자리 등을 없애고 적은 인원 수로 즐기려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조사는 라쿠텐리서치가 3월 5일부터 8일에 걸쳐 진행했으며 20~69세의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했다.
 
조사 대상자들 중 지난해 하나미를 1회 이상 즐긴 인원은 62.3%(전년대비 0.9%감소), 그 중 연회나 술자리등을 겸한 횟수는 '0회'가 62.9%로서 전년도보다 3.7포인트가 늘었다.
 
근무처나 접객 등 업무 상의 하나미는 '가지 않는다'라고 대답한 인원이 33.8%로 전년도 대비 9포인트가 늘어난 수치를 보였다.
 
올해 하나미의 예정으로는 '친구나 직장 동료와 함께 가겠다'는 사람은 줄어들고 있는 한편, '혼자서 가겠다'고 대답한 사람이 8.2%로 1.7포인트가 증가했다.
 
조사 담당자는 "여행이나 식사를 혼자서 즐기려는 '오히토리사마(おひとりさま)' 경향이 올해 하나미에도 나타나고 있는 것 같다"고 해석했다.
 
(3월 23일, 아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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