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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매스컴이 미국 소비자를 죽였다!" (상)

[인터뷰] 도요타 문제 3년전에 예견한 와타나베 마사히로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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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현 기자
기사입력 2010/03/09 [02:23]

일본 독립형 인터넷 뉴스 사이트 <마이뉴스재팬>(mynewsjapan.com)의 와타나베 마사히로(渡邉正裕, 38) 대표는 최근 한국 언론의 취재를 받느라 정신이 없다.
 
그가 06년부터 07년까지 약 1년동안 기획취재해 온 기사들을 묶어 펴냈던 '토요타의 어둠'(와타나베 마사히로, 하야시 마사아키 공저, 비즈니스사, 2007)의 한국어판이 나왔기 때문이다.
 
<제이피뉴스>는 작년말부터 본격화된 도요타의 리콜문제를 다루면서 와타나베, 하야시 양 저자는 물론 '토요타의 어둠'을 통해 도요타 내부 모순을 상당부분 파악할 수 있었다. 와타나베 씨는 2004년 <마이뉴스재팬>을 만들기 전에 일본 유수의 경제종합일간지 <니혼게이자이신문>에서 약 1천여건의 기사를 썼다.
 
하지만 그는 자신에 대한 회사측의 부당징계에 맞서 2001년 3월 <니혼게이자신문> 쓰루다 다쿠히코 사장을 상대로 징계처분 무효소송을 낼 정도로 강골기질을 발휘했다. 와타나베는 <니혼게이자이>에서의 경험을 통해 일본의 거대 언론이 생활자(시민, 소비자) 관점에 서 있지 않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2004년 2월 철저한 생활자 시선의 저널리즘을 구현하기 위해 <마이뉴스재팬>을 만들었다. <마이뉴스재팬> 사이트에서는 광고를 찾아볼 수 없다. 
 
"도요타를 본격적으로 다룰 수 있었던 것도 이 때문이다. 우린 광고를 안 실으니까 도요타를 성역시할 필요가 없다. 관련 컨텐츠는 자신이 있었으니까 충분히 먹힐 것으로 봤다."
 
실제 이 도요타 관련 르포를 묶어 만든 '토요타의 어둠'은 입소문만으로 약 5만부가 팔렸다. 매일같이 수천권이 쏟아져 나오는 출판대국 일본에서는 1만부만 넘으면 히트작이 된다. 변변한 광고 하나 없고, 언론의 서평기사는 제로였던 이 책이 5만부 가까이 판매됐다는 것은 거의 기적에 가까운 일이다. 와타나베 씨가 말한다.
 
"도요타는 연간 1천억엔 이상을 언론 길들이기용 선전・홍보비로 사용하고 있다. 계열, 협력기업까지 다 합치면 4천 5백억엔에 달한다. 잡지사도 도요타에 벌벌 긴다. 도요타 관련 기획을 들고 잡지사를 돌아다녀도 다들 난색을 표한다. 편집자들은 '나는 하고 싶은데, 윗선에서...'라고 변명한다. 몇만부나 팔렸는데 단 한군데에서도 서평을 실어주지 않은 것에는 이런 이유가 있는 것이다."
 
이 책은 앞서 게재한 공저자 하야시 마사아키가 말한 대로 최근 도요타 리콜 문제를 3년전에 예언하고 있다. 와타나베는 "언젠가 일어날 일이 터졌을 뿐이다"라고 담담히 말하면서도 "보다 큰 문제는 이 배경에 도요타보다 일본사회의 문제가 도사리고 있다는 것"이라며 경종을 울린다.
 
다음은 그와의 일문일답이다. (대담자 : 김현근 <제이피뉴스> 편집부 팀장)
 
▲ 와타나베 마사히로 <마이뉴스재팬> 대표     ©박철현/jpnews

- 지금까지 도요타 관련 서적이 많이 나왔는데 주로 도요타의 좋은 점만을 다룬 책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토요타의 어둠’이라는 책은 대형 언론 및 출판사도 쉽게 다루지 못하는 내용이 거의 실려 있더군요. 이 르포들은 또 와타나베 씨가 대표로 있는 <마이뉴스재팬>이 보도한 것을 묶은 책입니다. <마이뉴스재팬>이 도요타 문제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된 동기는 무엇인가요?
"동기는 2004년 5월 정도에 리콜이 상당히 많이 늘었습니다. 리콜 대수 자체는 국토교통성이 일단 집계해서 발표하고 있습니다만, 중대한 리콜이 나오면 일단 매스컴도 도요타가 발표한 것에 관해서 뉴스로 보도합니다. 단발보도가 대부분이긴 하지만. 저는 이 리콜이 도대체 어느 정도 수준인지 한번 알아보고 싶어서 자체적으로 집계를 내 보았습니다. 그랬더니 팔린 대수보다 리콜 대수 쪽이 더 많더군요. 게다가 이런 현상이 3년간 계속 이어졌습니다. 이건 너무 많은 것이 아닌가 해서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건지 제대로 취재를 해 봐야 겠다고 생각한 것이죠. 무엇보다 당시 제가 타고 있던 도요타 차도 리콜대상이었어요(웃음). 취재를 하다보니 자동차 메이커들, 특히 도요타가 상당한 은폐체질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다른 자동차 회사 것까지 묶어서 리콜이 어느 정도 생기고 있는지 리콜차를 회수해서 어느 정도 고치고 있는지도 비교분석 데이터를 만들어봤죠. 실제로 해 보니까 별로 어렵지도 않더군요."

- 이 취재를 하기 전까지는 그런 사실을 전혀 몰랐던 겁니까?
"미쓰비시 자동차가 심한 회사인데요. 자동차 결함으로 인한 사망사고도 나왔으니까요. 문제는 미쓰비시와 비슷한 규모의 리콜을 실시했던 도요타가 전혀 보도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미쓰비시는, 뭐랄까, 사고를 일으키긴 했지만 대대적으로 tv에 보도됐거든요. 그런데 정작 도요타는 아무도 지적을 안 하니까 상당히 불공평하다고 느낀 것이죠. 그래서 제가 도요타에 관한 책 '여기가 일하고 싶은 회사다!'(겐토샤, 2004)를 냈고 반응도 괜찮아서 이런저런 잡지에서 소개를 해 줬는데 이 안에 보면 일하고 싶은 회사 랭킹이 나옵니다. 그런데 유독 도요타자동차만 사라진 거예요. 잡지에 실리는 서평기사인데 이런 취급을 받을 정도니까 큰 데는 당연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 당연하다는 건 역시 '압력'이 들어온다는 겁니까?
"그렇죠. 도요타가 광고주니까 아무래도 그런 압력때문에 다른 매스컴에서 도요타 기사를 찾아볼 수 없는 거구나라고 느꼈습니다. <마이뉴스재팬>은 광고수입을 일절 받지 않는 사이트니까 우리 강점을 살리자는 것도 있었고, 무엇보다 제 자신도 어쩌면 대형사고를 당할 줄 모르는 리콜차종 운전자였기 때문에 집념을 가질 수 있었던 것입니다."

- <마이뉴스재팬>에 대해 좀 더 구체적으로 설명해 주십시오. 
"우리 사이트는 광고를 일절 받지 않음으로써 스폰서인 광고주의 입김에 휘둘리는 기존 매스컴이 쓸 수 없는 것을 알려 나가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있습니다. 당연히 터부가 없지요. 일본 언론에서는 도요타, 파나소닉, ntt도코모 같은 기업들을 까발린다는 건 전부 터부입니다."

- 기자는 몇 명 정도 있습니까?
"상시적으로 쓰고 있는 분은 7, 8명 정도 됩니다. 하지만 상근기자가 아닙니다. 사이트 자체 운영은 저 혼자 하고 있습니다."

- 다들 프리랜서입니까?
"그렇죠. 프리랜서 저널리스트죠. 뉴스가 있을 때 써서 기고받고 또 이쪽에서 부탁을 하거나 그런 식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 '토요타의 어둠'은 실제 현장에 가서 그 안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을 직접 취재해 책으로 묶어냈습니다만, 상당부분 도요타가 숨기고 싶어하는 부분, 이를테면 증언을 받아낸다든가 현장에서 일하는 노동자와 만나는 부분들이 거의 대부분인데요. 취재과정이 꽤 힘들었을 것 같은데그렇게 취재했을 때의 고생이나 곤란한 점 혹은 현장에서 느낀 도요타 노동자의 분위기는 어떻던가요?
"우선 취재를 받아주지 않습니다. 일언지하에 몇 번이고 거절당했어요. 취재를 받지않는 체질입니다. 최근 jal도 그렇습니다만 잘 안 풀리는 회사는 정보를 숨기고 싶어하니까요. 처음 도요타를 취재했을 때 열 명에게 거절당하고 결국 저와 가장 친한 친구의 지인, 대학후배등을 통해 어떻게든 취재를 하긴 했습니다. 저와 하야시(공동저자) 씨를 포함해 10명 정도 취재를 했어요. 더 많이 취재하고 싶었습니다만, 거의 대부분이 취재를 받지 않아서 어쩔 수 없었어요. 개중에는 꽤 문제의식을 가지고 있는 분들도 있습니다만, 결국 피해가 돌아올까봐 거절하더군요. 다 알면서 왜 그러냐는 그런 분위기도 느꼈습니다."
 
- 직접 취재를 받는 분들은 피해가 없었습니까?
"취재원 신상정보에 대해선 반드시 비밀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게 또 대단해요. 이 책이 출판된 후 도요타 회사 관리직이 읽고난 다음 '이렇게 말한 게 너지!'라며 전혀 관계없는 부하를 추궁했다고 하더군요." 
 
- 책에 나오는 이름은 본명이 아니죠?
"네. 물론입니다. 그 안에서 일하는 분들의 본명은 일절 나오지 않습니다. 전혀 우리 취재를 받지 않은 관계없는 사람에게 이거 네가 말한 게 아니냐고 도요타의 관리직이 위에서 공격한 겁니다. 한 사람 한 사람씩 따로 그랬다고 하더군요. 우리는 현직 사원이 아니라 전(前) 사원을 취재했습니다. 이미 그만 둔 사람이니까 부서명을 써도 될 것 같아서 부서명을 거론했더니만 이 부분이 해당 부서에서 큰 문제가 된 겁니다. 상사는 이런 이야기를 할 만한 부하를 불러낸 다음 이거 네가 말한 게 아니냐고 자백하라고 한 겁니다. 그런데 이러한 정보가 실제 취재원에게 전해졌어요. 우리 취재를 받은 전 사원 역시 이러다간 큰일나겠다 싶어서 직접 부서를 찾아가 '그 취재에 응한 사람은 나'라고 밝혀 무마된 것이 있었지요.
 
- 엄청나군요.
"우리들 역시 결과적으로 취재원을 지키지 못하게 된 겁니다. 설마 도요타가 그렇게까지 할 줄은 몰랐으니까. 그 안에도 전 사원이라고 표현했거든요. 게다가 이 전 사원의 경우 자기는 그만뒀지만 와이프가 아직 회사에 남아 있어서 그 아내에게 비난 화살이 돌아갔죠. 이번 건과 전혀 관계가 없는 전 사원의 부인이 피해를 보고, 아무 것도 모르는 부하에게 '네가 한 짓 아니냐'냐고 추궁하고... 이건 정말 스탈린입니다. 구 소련시절 스탈린 같은 짓을 아무렇지도 않게 하는 회사니까요. 그게 도요타라는 회사입니다. 사실 그 전 사원이 이야기한 부분은 별 게 없습니다. 그 정도 수준의 발언 가지고 같은 직장내의 동료를 철저하게 탄압하는 거예요. 이 때 추궁당했던 직원은 그 뒤 정신적 쇼크로 몸 상태가 망가져 회사를 쉬기까지 했거든요. 그 정도로 괴롭힙니다. 전혀 언론의 자유가 없어요. 그래서 '북한'이라고 썼는데, 정말 그만큼 사내비판은 위험합니다."
 
- 도요타의 이미지는 극단적인데요. 예를 들면 도요타가 지금까지 쌓아온 고급이미지, 세계최고성능의 자동차 메이커라는 긍정적인 이미지가 있는 반면 와타나베 씨가 지적한대로 판매대수보다 리콜대수가 많다는 문제가 있겠구요. 또 사람을 소중히 한다고 하는 이미지도 있지만 근무중에 과로사로 쓰러져도 산재로 인정받지 못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진짜 도요타의 모습은 어떤 것일까요. 또 도요타는 어떻게 지금의 회사 이미지를 만들어왔다고 생각합니까.
"말씀하신대로 양면성이 있습니다. 즉, 둘 다 맞는 말입니다. 하지만 아무래도 좋은 쪽 이미지만 일반에 유포되고 있지요. 왜냐면 광고선전비 때문입니다. 도요타는 일본 매스컴을 전부 장악하고 있습니다. 일본에서는 방송국과 신문사가 같은 자본관계(크로스오너쉽)로 형성돼 있고 기자클럽에서도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즉 언론의 자유가 없습니다. 일본에만 있을 법한 이야기입니다만 현실이 그렇습니다. tv의 경우 80% 이상이 광고선전수입이지요. 가장 광고선전비를 많이 내고 있는 기업이 도요타입니다. 나쁜 이야기를 쓸 수 없고, 방송할 수 없어요. 광고수입과 판매수입은 방송국이 8대2, 신문이 5대5정도니까 결국 언론과 도요타가 일체화되어 있는 겁니다. 또 앞서 말한 자본관계 때문에 방송이 혼자 폭주하는 것도 불가능하고, 신문이 자유롭게 쓰는 것도 불가능합니다. 가령 <요미우리신문>이 하루에 1000만 부씩 찍어내는데 여기와 <니혼tv>가 같은 계열입니다. 두 매체가 도요타의 좋은 이미지만 계속 흘리면 세뇌되기 마련입니다. 양면성이라면 좋은 점도 나쁜 점도 공평하게 나와야 하는데 상황이 이렇다 보니 좋은 이미지만 국민들에게 침투하는 거죠. 실제 도요타의 성능이 나쁘냐고 한다면 저는 그렇게까지 생각하지 않아요. 도요타는 여전히 세계최고수준의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 사람을 소중히 생각한다고 하는 이미지도 있습니다만.
"소중히 한다고 해야 한다. 음, 종신고용제도니까 정리해고를 하지 않는다는 의미에서는 그렇게 볼 수도 있네요. 하지만 문제는 그만큼 부려 먹습니다. 과로사 직전까지 일을 시키니까요. 확실히 자르지는 않고 분명히 평생직장을 보장하긴 합니다만, 이런 것은 정리해고를 하는 회사들과 비교해서 사람을 소중히 한다는 식에 불과한 거니까요. '소중히 한다'는 것이 무슨 개념인지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 합니다."
 
- 2007년 '토요타의 어둠'이 일본에서 출판됐습니다만 그 때 도요타를 망해가는 구 일본군에 비교해서 언젠가는 도요타에게 커다란 문제가 일어날 것이다라고 예언 비슷하게 썼는데, 정확히 2년 2개월 후에 현실로 나타났습니다. 도요타 대응에 대한 비난 여론도 있고 미국에서는 안전사고도 속출하고 있습니다만, 지금의 도요타 사태를 일으킨 주요한 요인은 무엇이라고 생각하십니까.
"2004년부터 품질에 문제가 있다는 수치가 나와 있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그걸 억누르는 데 성공했지요. 광고의 힘으로 말입니다. 이걸 미국에서 같은 방식으로 하려고 했지만 통용이 안됐습니다. 그런 것입니다. 어느 정도 문제가 일어나도 콘트롤할 수 있다는 일본에서의 경험을 과신했기 때문이죠. 하지만 미국인은 그렇게 호락호락하지 않았어요. 들키는 건 시간문제였습니다. 도요타는 2003년부터 일본 국내보다 해외판매대수를 늘리고 있었어요. 그러니까 일본 국내에서 판매한 건 어떻게든 처리할 수 있었지만 해외판매분의 비율이 커지는 순간 터질 게 뻔했던 거죠. 확대노선을 비판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확대하기 전에 품질에 만전을 기했어야죠. 일본에서 잘 해왔으니까 해외에서도 통할 것이라는 단순한 사고가 자리잡고 있었던 건 아닐까요? 이 문제는 결국 일본의 저널리즘과도 연결됩니다. 일본이 이상한 겁니다. 국내에서 문제가 커지고 있던 2004년부터 제대로 다뤘다면, 이런 보도를 통해 도요타가 이 때 반성했더라면 이렇게까지 일이 커지지 않았을 것이고, 렉서스 폭주로 사람이 죽지 않았을 겁니다.
 
저는 일본 저널리즘이 미국인을 죽인 것이라고 생각해요. 왜나면 이런 책을 낸 곳은 우리들 뿐이었기 때문입니다. 몇대나 문제가 있고 어떤 추세로 늘어나고 있는지 제대로 보도한 곳은 <마이뉴스재팬>의 기자들밖에 없었습니다. 아주 단순히 몇 년에 몇 대라는 리콜 추이 데이터만 봐도 이상할 정도로 증가하고 있다는 것은 일목요연하게 알 수 있어요. 저보다 훨씬 많은 정보량을 가지고 있는 그들이 이 그래프를 한번도 보도하지 않았다는 건 이상하잖아요. 과거 도요타 보도를 전부 검증해보면 알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만, 지금도 아직 보도하고 있지 않습니다." 

- 지금도 그런 것 같습니다.
"그렇죠. 지금도 보도하지 않고 있지요. 과거 데이터는. 지금 도요타는 일시적으로 대응하고 있을 뿐입니다. 대응과 함께 전례없는 광고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경영진이 최대한 빨리 고치겠다고 다짐하고 있는데요. 제가 탔었던 도요타제 자동차만 하더라도 33만대중 16만대가 아직도 리콜처리를 받지 못하고 있어요. 회수율이 50%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십몇년전의 자동차이지만 결함이 발견된 차임에도 불구하고 회수를 안하고 있는데 지금 미국에서 문제가 발생했다고 90%이상 회수하니 어쩌니 해도 저는 하나도 못 믿겠어요. 그냥 임기응변으로 보일 뿐입니다. 무엇보다 이런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정보공개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겁니다. 과거 도요타가 실시한 리콜 대상, 대수, 차종은 물론 얼마나 회수했는지도 전부 감추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요타를 어떻게 믿을 수 있습니까. 저는 이번 사태가 잠잠해지면 다시 몇년후 똑같은 상황이 되풀이 될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일본 저널리즘은 이런 도요타의 자세를 비판하지 않으니까요.
 
- 이번 리콜은 일본경제에 영향을 미칠까요?
"일시적으로는 상당히 클 것입니다. 2년전 도요타는 2조엔 이익을 계상했는데요. 이 말은 곧 1조엔을 세금으로 내고 있다는 말입니다. 일본 국가재정 세입은 40조엔 정돕니다. 그중 40분의 1을 도요타가 냈다는 거니까요. 이번엔 리콜로 인해 기업이미지가 실추됐으니까 이익 자체가 많이 안 나올 겁니다. 당연히 국가세입도 줄어들 수 밖에 없죠. 하지만 리먼쇼크 때와 비교해선 별 것 아닌 수준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바닥을 치고 있으니 더욱 나빠질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죠. 오히려 기회일 수 있습니다. 제조업에 종사하는 회사는 품질관리가 생명이기도 하지만 품질이 나쁘다는 게 판명되면 다시 그 품질을 회복하기 위해 노력하기 마련이니가요. 이런 것을 걱정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철저히 기업체질을 개선해 줬으면 합니다. 정보공개도 물론이구요."
 
- 이번 일을 전화위복의 계기로 삼자는 말이군요.
"네. 지금 미 의회에서 상당한 문제가 되고 있는게 정보공개에 관한 부분이거든요. 많은 문제가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그동안 감추고 있었던 부분이라던가. 처음 리콜문제가 대두됐을 때 어떻게 미국 당국과 합의보고, 그래서 몇 억엔 벌었니 어쩌니라는 말도 나오고 있으니까요. 도요타는 역시 변하지 않죠. 어떤 의미에선 기대를 저버리지 않습니다. '토요타의 어둠'에도 나온 이야기지만 이런 사례는 미국을 들먹일 필요도 없지요. 일본에선 이미 2004년부터 리콜이 증가했으니까요. 예전부터 알고 있었던 것이니까 제 입장에서는 전혀 뉴스가 아닙니다. 하지만 정보공개가 되면 이야기가 달라집니다. 도요타의 정보공개는 그렇다 쳐도 국토교통성이 할 생각이 없어요. 모두 한통속입니다. 이 상황을 어떻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정계, 관계, 업계의 유착을 말이죠."
 
- 그런 유착이 심한가요?
"안 그래도 오늘 오기전에 기사 올리고 왔는데요. 지금 일본경제산업성 장관이 나오시마라는 사람입니다. 이 사람 도요타 출신입니다. 웃긴 것 이 나오시마 장관이 도요타 출신이라고 이 사람 담당비서로 도요타 직원 2명이 파견나와 있다는 겁니다. 정부 일을 하는데 도요타가 월급을 지급하는 겁니다. 이런 짓을 하는 나라가 세상에 어디 있습니까? 도요타가 다 맡고 있는 겁니다. 도요타 사람이 나가타쵸(일본 정치가를 일컫는 말-기자주)에 가득 있어요. 정권 중추에 도요타 사람이 많습니다. 그래서 '친환경 자동차 감세' 같은 정책이 나오는 겁니다. 이런 유착이 다른 선진국들 어디에 있습니까? 정치인은 유착하고 관료는 담합하고 주무부처(국토교통성)은 전혀 지도하지 않고. '토요타의 어둠'에도 나옵니다만 제가 국교성에 제조사별 리콜 대수를 제출해 달라고 요구했는데요. 보여주지 않습디다. 
 
업체별로 연간 몇대의 리콜을 내고 있다는 것은 아주 당연한 데이터고 리콜은 있을 수 밖에 없으니까 별 문제도 아니예요. 그런데 그 자료가 없다는 겁니다. 있는데 안 주는 것 아니냐고 물어봤지만 묵묵부답이더군요. 어쩔 수 없이 제가 따로 다 정보를 입수해 한건 한건 직접 엑셀에 입력해서 표를 만든 겁니다. 그 작업을 하면서 '왜 내가 이런 것까지 해야 하나'라는 푸념이 들더군요. 결국 정보공개법 청구신청을 통해 나중에 알아보니 국토교통성 내부관리자료라고 나오더군요. 실제로 본인들은 가지고 있는 거에요. 내부 행정자료로서는 가지고 있다고 하대요.
 
왜 그걸 공표하지 않느냐고 물어보니까 도요타를 지도하기 위해서 작성한 거랍니다. 지도한 게 이런 겁니까. 지도도 못하고 공개도 안하고... 국토교통성과 도요타의 밀월관계는 그 정도가 너무 심합니다. 이런 것에 익숙해진 도요타는 미국에서도 그러려고 했고, 그래서 지금 사람들이 죽고 있는 겁니다. 이건 거의 살인이라고 봐야 합니다. 일본 정・관・업 유착체질이 미국시민을 죽게 만든 겁니다. 종국엔 온 세계 사람들을 죽일 지 모릅니다. 이 점은 도저히 용서할 수가 없어서 그래서 그 때 보도한 것입니다."
 
- 최근 일본보도를 보고 있으면 도요타가 미국시장에서 제일 많이 팔고 있는 것을 시기해서 미국 자동차업계가 역습을 가했다는, 일종의 음모설도 나오고 있습니다만 이 점에 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네. 그런 건 있지요. 이런 건 반드시 있다고 생각해요. 왜냐면 gm, 포드의 로비가 엄청나다는 건 정설이니까요. 당연히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을 겁니다. 하지만 이건 일본에서도 비슷한 거니까요. 어디가도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 미국 자동차업계의 계산했던 대로 지금 흘러나가고 있다는 겁니까? 
"네. 도요타가 갈아타기 캠페인도 벌이고 있었고 1위로 올라섰으니까요. 한번 맛 좀 봐라는 식으로, 좋은 기회라고 생각했을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저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도요타의 썩은 고름이 분출하지 않으니까 더 세게 해 줬으면 합니다."
 
- 얼마전 미국 nbc방송이 미국인들 거리 인터뷰를 했을 때 도요타 주식, 도요타 차를 사겠습니까 라고 하는 질문을 하던데요. 리콜 뉴스가 나오고 있는데 그런 질문을 일부러 하는 것들도 역시 미국 자동차업계와 관계가 있는 것일까요? 
"글쎄요. 그건 잘 모르겠습니다. 일본에서도 그런 의도적인 방송구성은 종종 있으니까요. 물론 일본 시민들은 '그래도 도요타를 좋아합니다'라는 코멘트가 많은 것처럼 편집하는 것 같더군요. 미국에서는 '도요타는 이미 사지 않아요'라는 정반대의 코멘트가 나오긴 하지만.
 
- 방금 전에 말씀하셨듯이 도요타의 이미지가 극단적이다라는 것에 있어서 방대한 광고 선전비 때문에 나쁜 부분이 나오지 않을 뿐이라고 말씀하셨는데, 정말 도요타는 은폐체질인가요? 
"물론입니다. 도요타의 광고선전부 부장이 도요타를 비판한 미디어에 압력을 가해 옵니다. 이건 업계사람 모두 알고 있는 사실입니다. 물론 직접 하면 문제가 될 소지가 있으니까 주로 덴쓰(일본최대의 광고대리점)를 통해서 압력을 가하죠. 이걸 알고 있기 때문에 잡지사도 신문사도 도요타 기획은 통과시키질 않아요. 처음부터 삭제한다는 자세가 되어버리는 겁니다.대신 완벽해요. 광고선전비란 입막이로 주는 돈이라는 식으로 완전히 인식하게끔 한 것입니다. 업계사람들도 모두들 그렇게 생각하게 만들어 놨다는 점에도 대단한 겁니다. 편집자, 기자들도 입막이로 주는 돈을 받고 있으니까 어쩔수 없이 도요타는 포기하자는 분위기가 돼 버립니다. 이쯤되면 범죄입니다. 표현의 자유에 대한 도전이지요. 헌법 21조 위반과 가깝다는 느낌도 듭니다."
 
- 파나소닉도 비슷한 체질인가요?
"파나소닉은 들어본 적 없습니다."

- 그럼 도요타와 비슷한 체질인 기업이 있다면.
"실제로 압력을 가하는 기업은 도요타 이외엔 못 들어봤어요. 이 점을 보더라도 도요타는 정말 특수한 거지요. 패권주의에 빠져있다고 할까? 거역하는 자는 용서하지 않겠다라는 분위기. 이건 도요타의 dna입니다. 원래 1000억엔 이상의 광고비 따위 필요없습니다. 도요타는 이미 모두들 알고 있기 때문에 일본시장에서 도요타를 선전하는 의미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무슨 테마를 다루는 잡지인 줄도 모르는 작은 잡지에까지 전부 광고를 내고 있으니까. 마케팅 전략상 있을 수 없는 광고 출고 전략을 쓰고 있어요. 도요타는 팔고 싶은 상대가 아닌 독자의 잡지라도 커다란 광고를 내곤 합니다만 이게 모두 입막음으로 주는 돈이라고 잡지사 편집자가 말하더군요. 
 
- '입막음' 체질은 바꿀 수 없는겁니까? 바꿀 수 있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일단 현행 미디어법을 개정해야 합니다. 같은 자본관계에 허용하는 일명, 크로스오너쉽을 없애야 합니다. 미국처럼 말이죠. 요컨대 방송국과 신문은 하나의 자본이 동시교차소유할 수 없도록 하는 겁니다. 그래서 저널리즘을 의식한 미디어가 탄생하고 신규참여 미디어가 있다면, 또 경영방침이 바뀌는 등 유동성이 생겨나야 도요타 보도를 하는 곳도 나오겠지요. 일본은 신문, 방송국이 전후 한번도 신규참여가 없었습니다. 탈락한 곳도 없어요. 완전히 고정화되어 있는 거죠. 그래서 다 같은 색깔인 겁니다. 지금 하라구치 총무상이 크로스오너쉽 규제를 하려고 하는데 이미 때를 놓쳤어요. 더 빠른 단계에서 제대로 했어야 다양한 언론도 더 확보될 수 있고, 그 가운데서 도요타를 제대로 취급할 회사도 나오거나 했을텐데 말이죠. '한겨레' 같은 신규참여가 일본에는 없는 셈이죠."
 
- 한겨레는 한국의 <한겨레신문>을 말하는 겁니까? 
"네. 그런 매체가 만약 일본에 있었다면 바뀌었을 텐데라고 생각합니다."
 
- 그런데 한국에서도 삼성은 <한겨레신문>에 광고를 내지 않습니다. 한겨레가 삼성을 비판하는 기사를 실었다고 해서.
"그래서 좋은 겁니다. 부수가 늘어나면 광고에 의지하지 않아도 되는 미디어가 생긴다는 것 아닙니까? 일본에는 하나도 없습니다. 종이매체 가운데 <주간금요일>이라는 초소규모 주간지가 있습니다만 신문은 한군데도 없습니다. 한겨레같은 신문이 있어서 거기는 도요타 광고를 일체 안 내고 대신에 도요타를 적극적으로 쓴다고 그러한 미디어가 있으면 좋겠는데 말이죠."
 
- 그러한 역할을 <마이뉴스재팬>이 하고 있지 않습니까.
"네. 하려고 하고 있고 실제로도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역시 종이, 전파매체가 아니니까요 영향력을 가지기 힘들어요. 대단히 오랜 시간이 걸리죠."
 
- '토요타의 어둠' 안에서도 2007년 1월부터 도요타의 엑셀레이터 페달 문제 상황을 정확하게 지적했던데요. 이 때 충분히 리콜해야 했던 시점이었다고 생각합니다만 일본 미디어, 이를테면 요미우리, 아사히, 마이니치 3대 일간지는 물론 니혼게이자이, 산케이도 보도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일본 언론은 최근 미국 자동차업계가 이번 도요타 리콜을 기획한게 아니냐는 음모설을 흘리고 있습니다. 원래 자기들이 해야 할 감시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않으면서 근거가 불충분한 미국 음모설을 내뱉은 것이 우리같은 외국 미디어 입장에서는 참 아이러니했습니다.
"네. 그러니까 일본에는 저널리즘이 없습니다. 특히 대기업 미디어에는 저널리즘 자체가 존재하지 않죠. 이번 도요타 사태를 통해 그게 명확해졌죠. 문제는 도요타는 겉으로나마 저렇게 반성한다 하지만 언론은 아무도 반성하지 않습니다. 매번 이런 문제를 되풀이 합니다. 일본의 큰 문제입니다. 미디어가 다 똑같은 색깔에 물들어져 가는 것이지요. 다양성이 존재하지 않습니다. 그런 것이 싫어서 저도 신문사를 그만 둔 겁니다. 지금 제가 뉴스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습니다만 이렇게 기자가 많은데 저널리스트가 극히 소수인 나라도 드물 겁니다. 최악이라고 봐야죠."
 
- 결국 이 문제가 쌓이고 쌓여서 이번에 터졌다?
"네. 그렇습니다. 일본 미디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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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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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 10/03/09 [06:08]
다좋다가 한걸레 드립. 한걸레랑 경향은 정보조작수준
P 10/03/09 [09:00]
주요일간지에 광고 한 번 내지 못했지만 베스트셀러가 된 그 책을 읽으며
대한민국이 삼성에 장악당한 것이 결코 한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헤치는 큰 해악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일본의 도요타사태도 결국은 돈으로 인한 유착관계에서 발생한 것인데, 유사한 형태의 범죄들에 화가 납니다. 
베르투스 10/03/09 [11:05]
다 좋은데.. 댓글이 이상하네요..
조중동은 세뇌수준 아니던가요?? 
kody 10/03/09 [11:12]
한겨레 얘기 나오면 다좋던 기사도 망한 기사가 된다는 사고방식. 어떻게 세뇌당하면 저렇게 될까? 정상인이라면 그정도 세뇌에 당하지는 않을텐데.
대륙성고기압 10/03/09 [12:12]
아이러니하게도 막상 한겨레나 경향 욕하는 사람들보면 돈많고 고학력의 기득권층보다 저학력에 빈곤한 중노년층이 대다수라는거. 사회적 약자의 편에서 민주주의를 부르짖고 부정부패척결과 사회운동을 펼치는 것이 그들에겐 단순한 빨갱이로 각인시킨 거대 언론사들과 현여당의 수십년간의 밑작업의 결실이겠지.. 하지만 일제때부터 하수인을 자처하며 100여년간 정권과 결탁해온 조선과 동아일보, 삼성의 자금으로 탄생한 중앙일보를 맹목적으로 신봉하는 젊은이들은 없어져야 대한민국이 투명한 사회가 될것이다.
사실 10/03/09 [13:02]
조선일보는 딱 문화하고연예기사쪽은 맘에들지만 그외 섹션은 패스...

동아는...음,..칼럼?

중앙일보는.....=_=;;;

EoP 10/03/09 [15:38]
한국에서도 일부기업들이 자본을 이용해 토요타와 같은 행태를 보이는 것은 어제 오늘 일이 아니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경영상 어려움을 감수하면서까지 각미디어가 가진 성향에 따라 나뉘어져 사설, 기사, 칼럼으로 서로 치고박고 다투던거 생각하면 한국언론은 적어도 '논조의 유동성'만은 비교적 잘 공급되고 있었던 것으로 생각할 수 있겠네요. 앞으로 어떻게 변해갈지가 문제지만요.
흐흠 10/03/09 [17:37]
언론 길들이기, 고위 공무원 우리편 만들기, 정치인 지원하기, 
제품 광고 뿐만 아니라 이미지 광고 엄청 하기, 
나쁜 기사는 전혀 나오지 못하게 하기, 
딱 모모 대기업이 하고 있는 거네요.
tomo 10/03/09 [23:24]
다 비슷하다고 봅니다만..? 
서로 반감있는 언론사에 대해서 객관적인 눈으로 평가할 수도 없잖습니까. 그나물의 그 밥이라고 봅니다.그냥 욕하지 맙시다들 
언제나 10/03/09 [23:56]
ㅋ 이 기사를 정독했다면, 우리나라와 매우 유사한 점을 발견할 수 있을텐데.. 뭐.. 원래 그렇더군요. 51대 49를 구별할 의지가 없다면 90대 10도 같은 것이라 생각하더이다.
Fooo 10/03/10 [02:54]
똥범벅이 된것들이랑 뒹굴며 싸우다보니 똑같이 똥범벅이 되어버렸달까...사실 소위 수구언론이나...진보언론이나...둘다 너무 양극단에 치우쳐서 언론 본연의 역할을 못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난 한국 언론들을 거의 안보지. 인터넷에서 찔끔찔끔보는게 전부다.....차라리 외국언론들 보는게 좋더라. 뭐 외국 언론들이 그러는건 다 불필요한 소송을 피하기 위해서 그런다지만..어쨋든 한국도 그렇게 편집자의 의도가 거의 개입되지 않은 팩트보도 위주로 나갔으면 한다. 물론 외국언론도 프레임효과까지 없어진건 아니지만 말이야
닷치모리 10/03/10 [11:04]
양극이 있으니까 한국사회가 절충이 되는게 아닐까요 ㅎㅎ
오히려 요즘은 조중동이 너무 막강해서 걱정이네요
아무튼 양극이 있어야 견제가 되어 조정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미밋들 10/03/11 [05:06]
도요타자동차는 우리의현실과 겹처보이는것같아 안타갑다.mb정부의 기업친화정책이 꼭맞는것인지 언론의자유가 80년대를향하여 역주행을 시민의깨어있는의식으로 막아야 우리도 정신똑바로차려야할것이다. 시의적절한기사이다 박기자 화이팅!
10/03/12 [00:28]
조중동은 환타지다!!!!!!!!!1
1004 10/03/12 [16:33]
한겨레의 기사가 모두 마음에 드는건 아니지만,적어도 정보조작이라 말하는이유를 모르겠군.적어도 기사의 일관성은 있다.그리고 그신문성향이 당연히 무분별한 자본시장의 반대니 현정부를 당연히 칭송할수는 없지.그게 언론이다.멍청아(몇몇 무뇌적인 리플단사람들에 한말임).무조건 까지만말고 어떻게 정보조작했는지 수긍이 가는얘기를 하란말야.나도 알고싶다.
스시 10/03/19 [21:22]
토요다가 하는 짓이 쌈성과 똑같군....
쌈성넘들이 더 악랄할지도 모르지만....
일본 언론도 한국 쑤레기 언론 조중동과 똑같고....
졸라디언 10/03/20 [10:07]
졸라도 찌라시 한걸레랑 경향
졸라디언 아니면 무조건 발목잡는 찌라시
거북이 10/03/22 [07:51]
조중동은 오로지 팩트만 전한다고 생각하냐ㅋㅋㅋ
10/03/23 [23:49]
졸라디언=졸라재섭는경상디언 좃중동 걸레들 늬들때문에 광주학살하고도 전두환 노태우가 대통령됐지 양심좀 있어보시지?경상디언들? 전과14범 경북포항 고향이라고 구라친 왜놈새끼 츠키야마 아키히로 대통령 앉혀놨더니 좋냐?
GNT? 10/05/11 [07:09]
항상 모든것을 좋은것 빼고 나쁜것을 미.일에 10년뒤지면서 닮아가고 복습하는 한국....앞으로 미디어법 때문에 일본의 상황이 우리의 미래가 되는것은 순간일터....허허허허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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