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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UAE 원전수주 결정적 이유는 '가격'

<닛케이> 수주 실패한 일본 원자력발전 비즈니스 방식 개선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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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근 기자
기사입력 2009/12/28 [11:19]

니혼게이자이신문은 한국의 uae 원전수주 소식을 경제면 7면에 크게 보도했다.

 <니혼게이자이신문>(12월 28일자)은 "아랍에미리트연합은 27일, uae국 최초가 되는 원자력발전소 건설을 한국전력공사를 중심으로 한 한국기업연합에게 발주하기로 정했다."고 보도했다.

발주액은 운전지원비용을 포함한 400억달러(약 3조6000억엔)로, 2017년 이후 순차운전을 개시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미국, 일본, 프랑스가 관민일체가 되어 수주경쟁을 벌였으나, 한국이 해외에서 처음으로 원자력건설수주를 획득했으며, 히타치 제작소나 제너럴 일렉트릭(ge)를 중심으로 한 미일기업연합이 패배했다고. 이 신문은 설명했다.

한국연합에는 한국전력 외 현대건설, 두산건설, 삼성물산 등이 참가했으며, 도시바 및 도시바 산하의 미 대형 원자력발전 웨스팅하우스도 기술협력에 참가한다고 전했다.

신문은 한국정부 발표를 인용, 수주액 중 200억달러가 건설비, 60년간 운전지원비용으로서 200억달러가 될 것으로 전망했으며, 아부다시 서쪽 330킬로 떨어진 실라 지역에 언자력발전소 4기를 건설한다고 전했다. 착공은 11년으로 20년까지 전기(全基)를 완성한다.

신문은 "uae가 세계 6위의 원유매장량을 가진 유력 산유국으로 연간 9%씩 늘어나는 전력수요를 감당하기 위해 원자력발전소를 도입, 원유나 천연가스는 수출용으로 보존할 생각"이라며, "입찰에는 한국이나 미일연합 외 프랑스 전력회사를 중심으로 한 프랑스기업연합도 참가했다."고 보도했다.

 ◆ 미국,일본,프랑스 각국 정부 총력 기울여

신문은 이번 원전 입찰에 대해 "각국정부를 포함한 격렬한 수주전쟁이 벌어졌다"면서, "가격에서 우위를 갖고 강력한 정부지원을 받은 한국이 제압했다"고 설명했다.

국제원자력기구(iaea)에 따르면 세계 원자력발전용량은 2030년에 07년 대비 2배로 늘어날 가능성이 크다. 일본과 유럽의 원자력 메이커는 아부다비 원자력발전소가 향후 비즈니스 상담(商談)의 흐름을 점치는 안건으로 중요시 해 왔다고 신문은 지적했다.

신문은 구체적으로 기업뿐 아니라 각국정부가 얼마나 원전수주를 위해 힘을 쏟았는지도 소개했다.

프랑스는 사르코지 대통령이 종종 uae를 방문해 uae에 상설기지를 개설하고 루브르 미술관의 분관건설에도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또 미일연합은 클린턴 국무장관이나 나오시마 마사유키 경제산업상이 아부다비에 들어갔으며 이번달 중순에는 일본정부의 대표도 아부다비에 전화를 걸기도 했다.

◆ 결정적 이유는 '가격'과 폭넓은 '보증'

신문은 그러나 uae 원자력발전소 건설이 한국으로 낙찰된 것은 대통령의 공헌도 있지만, 결정적 이유는 '가격'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한국측이 제시한 가격은 미일이나 프랑스 보다 "10% 저렴했다"(일본측 관계자). 사고 등에 대한 대응에 대해서도 일본・미국・프랑스보다 많은 보증을 했다"고 신문은 전했다.

신문은 "수주에 실패한 일본이 앞으로 원자력 발전 비즈니스 상담을 위한 체제를 개선하지 않을 수 없게 됐다."고 평가했다. 

한편, 신문은 "한국이 해외에서 첫 원자력발전소 건설 수주를 계기로 관민일체로 원자력 비즈니스를 기간 수출산업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전했다.

한국정부가 반도체, 액정패널, 조선, 자동차에 이어 원자력에도 세계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한 업계지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고 신문은 전했다.

또한 신문은 "일본・미국・프랑스에 한정돼 왔던 원자력 비즈니스 세계에 새로운 플레이어로 한국이 등장했다"고 경계감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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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대학생 09/12/28 [13:16]
이명박대통령의 외교력이랄까... 비지니스를 하던 분이라 확실이 이런점에서는 다른면모를 보여주네요. 아랍어통역을 영어통역 대신해서 사용했다고 하네요. 정말 기쁜일입니다. 물론, 기술과 가격면에서도 원전수주결정의 하나의 이유가 될수도 있고, 이명박대통령이 전화로 무슨이야기를 했는가도 하나의 중요한 이유가 될수있겠네요 ^^ ..수능 아랍어...정말 ㅎㅎ;;
프린스턴s 09/12/28 [14:05]
이명박대통령 출범 이후, 한국의 이미지가 많이 변해가고 있다라는걸 그동안 2009년 여행을 하면서 느꼇다. 호주에 갔을때도, 미국에 갔을때도, 일본. 중국에 갔을때도 많이 느꼇다.  이명박대통령이 그랜드바겐, 에너지산업 분야협력, 우크라이나 가스전개발, 등 이명박대통령이 여러나라와 잘 지내고 협력해야 국가의 실익을 얻으려는 정책은 정말 잘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프린스턴s 09/12/28 [14:12]
제가 수능쳤을때 그때 저는 일본어선택했는데, 제2외국어 일본어 치던애들이 9월 모의수능 칠때부터 아랍어로 다 갈아타더라구여 ㅋㅋㅋㅋ 아랍어 문제 보니까 완전 그림맞추기 ㅋㅋㅋㅋ 로또찍기 대박 ~~ ㅋㅋㅋ   아랍어 글자 하나도 몰라도 잘 찍으면 50점만점에 30점은 그냥 넘어여 ㅋㅋㅋ 수능 출제도 아마도 알거에요.. 일부로 아랍어 홍보할라고 문제 엄청쉽게 내고 로또식으로 만들어서 애들 끌려고 ㅋㅋㅋㅋ  이번 2010수능도 보니까 5만 6천 500명 일본어, 한문, 중국어 누르고 압도적1위~~ 아랍어 수능문제 다운받아서 풀어보세여 ㅋㅋ  찍어도 절반은 맞습니다 ㅋ
운디네 09/12/28 [15:57]
가격경쟁력으로 이미 가능성 높아가는 일에 숫가락 하나 더 얹은 격일 뿐 아닌지? 

구체적으로 이명박이 계약 성사에 기여한 바가 뭐랍니까? 행여나 (정치적 목적에서) 필요 이상의 뒷거래나 있었던 건 아닌지 걱정스럽네요. 
Nicholas 09/12/28 [16:56]
어느 지식인은 이야기 한다. ' 채산성이 얼마나 높으냐는 중요하지 않다. 여론의 공감을 불러일으키지 못하면 실패하고 만다. ' UAE 원전수주 이 요란한 빵파레는 누구를 향하고 있는 것일까? 절반의 사실. ' 다들 기뻐하는 것처럼 이문 남는 장사겠지. '
프린스턴s 09/12/28 [17:14]
국제관계는 그 나라 국익 이익과 상호국가의 이익을 통한 윈-윈 다자 이익을 향해 가는것이다. 우리나라가 아랍에미리트 와의 원전협정은 원자력대국 프랑스를 제치고 얻었다는 것에 우리는 의미해야 한다.  프랑스는 원전을 프랑스와 수주하면, 아랍에미리트의 적국인 이란의 대비를 위해, 프랑스 신형전투기와, 프랑스 신형무기를 지원해주겠다. 아랍에미리트는 원래부터 원자력기술의 선진국인 프랑스한테 신공법으로 수주하는걸 바랬다. 하지만, 이명박대통령이 6번의 협상설득으로 한국의 기술력이 절대 프랑스나 미국,일본한테 뒤떨어지지 않는다. 한국의 원전기술은 안전하다고 평가해 왔다 라는걸 강력하게 인지해줬고, 한국의 IT산업, 교육, 인프라구축까지 지원-협력 할것은 다 하겠다 라는걸 인지해줬다. 그리고 가장 결정적인것은 단연 가격, 가격10%를 인하하고, 공사기간을 6개월단축, 그리고 원자력기술에 대한 관리지원, A/S서비스까지 해주겠다는 그 협상이 먹혀들어가, 프랑스, 미국, 일본이 아닌 우리나라를 선택한것이라 보면된다. 원자력기술이 프랑스가 우리보다 훨씬 월등하고 우수하다라는걸 다 알고있으니, 대단한거 아닌가 싶다. 우리는 정치적인 문제나 여론문제를 가지고 왈가해서는 안될것이다. 한겨레와 미디어오늘의 보도행태는 적극적으로 반성해야 할것이다.
so cool 09/12/28 [18:17]
수년전 여성시대에 노대통령이 나오셔서 하신 말씀의 일부입니다. 

사람이 이렇게도 뼈속끝까지 겸손할 수 있을까요.

우린 한때 이런 대통령과 함께 했었습니다. 

그리고 참 자랑스러웠고 행복했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에 이루어지고 있는 언론을 포함한 호들갑들이 그저 가소롭고 역겹기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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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승환 : 대통령님의 동정이야 저희는 뉴스를 통해서 알 수 있을 뿐인데 늘 국정에 바쁘시지만 특히 요즘에는 외국 순방으로 바쁘셨습니다. 다녀오신 얘기 좀 해주세요.


◎ 노무현 대통령 : 대개 대통령 하는 일은 국민들이 다 알고 계세요. 방송도 있고 신문도 있으니까... 그런데 전달 안 된 이야기를 하나 해드릴게요. 카자흐스탄하고 러시아, 인도, 베트남 제가 나가서 대접을 참 잘 받았어요. 가는 나라마다 어떻든 최고의 대접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그게 어째서 이렇게 대접을 잘 받을까 전체적으로 우리 한국의 국력이 이제 전 세계에서 대접을 받을 만큼 돼요. 나라 수준이... 그런데 그래도 그 나라에서 특별히 잘 대접을 받은 것은 우리나라 상품이 그 나라에서 아주 대표적인 상품들이 1등을 합니다. 가전제품에서부터 비롯해서 각종 전자 제품, 우리 좋아하는 휴대폰하고 냉장고, TV, 다 그렇고 자동차도 1등, 2등이라도 1등을 막 추월하는 그런 수준입니다. 우리가 옛날에 일본밥통, 일제밥통 그거 하나 사오는 게 소원이었는데 이게 지금 일제 다 누르고 우리 한국의 밥통이 정말 이제 그 나라에서 옛날 우리 코끼리 밥통 수준을 하는 겁니다. 우리 기업들도 많이 나가 있는데 정말 잘해요. 우리 기업하고 나가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 인도 같은 데 현지 법인의 책임자들, 이런 사람들 일하는 거 보니까요. 가히 전설적이라 할 만큼 정말 놀랍게 하고 있고 나가서 보니까 한국 사람이 우수하다는 것이 확실하게 보여요. 경쟁이 안 돼요. 한국 사람이 최고입니다. 아주 기분이 좋았고요. 저는 감동 받았습니다. 그래서 자신도 생겼고 들어오면 정말 열심히 해야지 다짐도 하고 그랬습니다.


◎ 송승환 : 러시아에서는 푸틴 대통령이 그러는데 그날 사인하신 게 40억 불 효과가 있었다, 이런 얘기도 저희가 들었거든요.


◎ 노무현 대통령 : 아무래도 정치하는 사람이니까 약간은 부풀리죠. 저는 액수로 따져보진 않았는데 비슷하게 또 그렇게 얘기하는데요. 어떻든 우리 기업들이 이미 나가서 그렇게 할 수 있는 토대를 다 마련해 놓고 그 다음에 기업들 요청에 의해서 우리 정부에서 가 가지고 또 다 준비해놓고 하는데 대통령이 한 게 있다면 가서 마무리 하는데 협상도 하고 이렇게 하는데 마무리를 빨리 해야 또 다음 일로 넘어가는데 안 되고 있던 일들이 많이 있죠. 대통령 온단다 이러니까 이게 몇 달씩 걸리던 일이 깔끔하게 빨리빨리 정리되고 해서 그래서 묶어서 서로 도장 찍고 또 그때 안 된 것은 대통령끼리 만나서 빨리 하자고 대강 얘기해놓으면 그 뒤에 일이 좀 빨리 되고 이런 것이죠. 그러니까 대통령이 한 게 아니고 우리 기업들하고 공무원들이 다 해놓은 거죠. 제가 덕 좀 봤습니다.


ㄷㅈㄹ 09/12/28 [18:59]
책임감이라곤 눈꼽만큼도 없는 놈현을 왜 jp뉴스에서도 봐야하는지 모르겠네요

노무현 귀신이 와서 수주를 따냈나봐요??
09/12/28 [20:33]
뭘 해도 지가 한 것처럼 언론 이용해서 생색내는 놈하곤 질적으로 다르군요
프린스턴s 09/12/28 [22:37]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이 재임하던 시절, 인터넷 반대인사들은 늘 대통령 비난하면서, 전직대통령들(박정희 전 대통령, 전두환 전 대통령, 노태우 전 대통령, 김영삼 전 대통령)의 업적 해가지고, 정말 비난해댔죠....  그러고, 이명박대통령 취임하고,  정책 자기하고 안맞는다고, 별 비난에,  한번도 쳐다보지도 않고 욕만 해댔던 노무현 전 대통령이 자살하고 서거하니까., 다시 생각난다면서 소잃고 외양간 고치기 격 하고 있는거죠,,,  정치인을 비판하는건 좋습니다. 하지만 정치인들을 비수를 찌르는 행위는 하지맙시다. 비수를 찌른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소문을 퍼뜨리거나, 있지도 않는 비리를 비리만들고,개인 사생활관계폭로, 그 사람 자체에 대한 비난은 하지 말자는겁니다. 우리나라의 네티즌들의 댓글수준은 정말 생각하지도 않는 비방, 욕, 헛소문이 난무 하는 쓰레기게시판에 불과하다는 것입니다. 미국에 있으면서 미국 인터넷보고 정말 많이 깨
11 10/01/07 [11:27]
민주당은 배워라 미래는 마케팅이 중요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미디어를 잡아야한다 한나라당이 미디어를 장악하려는 이유다 100번 우기면 진실이된다 ㅋㅋ
타이 10/01/13 [06:17]
스마트 원전 계발..독려하고..치하한 기사내용도 많고.

원전을 세게에 수출해야한다고 지원을 아끼지않겠다던 뉴스내용도 많습니다.

하지만 그당시 북핵 문제가 커진때라.. 전면적으로 선전하지 않은것뿐..

명박이 한눔이 나가서 전화몇통했다고 해결될정도의 우리국력이 미국,프랑스 수준이라 보기 힘듭니다.

수십조원의 대공사에 대통령 전화몇통에 됐다고 떠들어 되는 명박이 정말.. 싫은눔이내요..

쥐새끼같은 짓만 하고 법을 주장하면서 법어기는것을 죽먹듯하고.. 정말 징그러운 눔을 뽑아놓았으니..
이제야 10/01/19 [07:48]
이정도 더 주면서 후발약소국으로서 수주했다면 최선아닌가? 국가적 대경사 맞다. 젓가락만 더 놓았던 어쨌든 능력(운)있는 대통령은 겸손-거만을 떠나서 환영이지만, 언론을 통제하고 반대파를 개소 취급하면서 동물농장 돼지들처럼 군다면 그 우두머리는...아직 멋있는 대통령을 뽑은건 아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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