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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0호 日강타, 180만 피난지시

7일 오전, 규슈 지방 16만 명이 피난소로 대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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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20/09/07 [11:02]

대형 태풍 10호 하이선이 7일, 일본 규슈 지방을 강타했다.

 

태풍 10호는 6일부터 서일본을 영향권에 두었고, 7일 오전까지 규슈 전역을 휩쓸고 북상해 한반도로 향할 전망이다. 7일 아침까지 규슈 지방 광역지자체 총 7곳 180만 명에 피난지시가 내려졌다. 7일 오전 8시 현재 규슈 광역지자체 8곳 16만 명이 피난소로 피신한 상태다.  

 

태풍 10호로 인한 부상자도 발생했다. 가고시마 현에서는 70대 남성이 피난소 개설 작업 중 넘어져 늑골이 부러지는 등 총 8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미야자키 현에서 5명, 구마모토 현 2명, 나가사키, 야마구치 현에서 각각 1명이 부상을 입었다. 

 

가고시마 현에서는 총 27만 세대가 정전됐다고 한다.

 

7일 하루동안 강한 비가 예상되며, 이날 오후 6시까지 24시간 강우량은 규슈 남부에서 500mm, 규슈 북부에서 400mm로 예상된다. 국토교통성은 일부 하천의 범람을 우려하고 있다. 

  

일본 정부가 전날 관계각료회의를 연 가운데, 이날 아베 신조 일본 총리는 "하천 범람의 위험성이 크다"면서 최대한 경계할 것을 당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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