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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키나와 11월 한인관광객, 약 90% 감소

한국인 87.2% 감소한 5500명 방문, 중국인 관광객은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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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9/12/30 [17:03]

일본 오키나와 현을 방문하는 11월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동월대비 87.2% 감소한 5500명을 기록했다고 30일 오키나와 타임즈가 보도했다.

 

오키나와 현은 26일, 올 11월 오키나와 방문객 수를 발표했다. 총 방문객 수는 전년동월대비 0.5% 증가한 79만 9200여 명을 기록했다. 이는 역대최고치다. 한일관계 악화의 영향으로 한국인 관광객이 90% 가까이 감소한 반면, 중국 크루즈 여행객이 대폭 증가해 상쇄가 이뤄졌다.

 

일본인 국내 관광객은 9.7% 감소한 60만 100명이었다. 항공회사의 선행 할인 항공권의 판매는 호조세를 유지했지만, 지난해 개최됐던 기능올림픽 등 대형 이벤트가 올해는 없었던 탓에 전년을 밑돌았다.

 

외국인 관광객은 4.2% 증가한 19만 9100여 명이었다. 중국 크루즈 투어의 수요가 호조세를 보이면서 해상로를 통한 방문객이 145.9% 증가한 4만 8200명을 기록했다. 또한 홍콩, 대만발 항공노선이 확충되는 등 외국인관광객 수요가 늘었다.

 

본래라면 방문객 수는 전년대비 큰 상승폭을 기록했겠으나, 한국인 관광객이 전년대비 87.2%나 감소한 5500명에 그치면서 소폭 상승에 그쳤다. 한국발 항공노선은 전년동기와 비교해 크게 줄었다. 한일관계 악화 전에는 한 주 82편이었지만, 지금은 23편이 운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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