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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미녀와야수' 커플, 이혼할 듯

인기 개그맨 후지모토& 모델 유키나 부부 "곧 이혼"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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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9/12/31 [11:56]

일본 연예계의 유명 부부 한 쌍이 파국을 맞게 됐다.

 

인기 개그콤비 '후지와라'의 멤버 후지모토 도시후미(만 49세), 모델 겸 방송인 키노시타 유키나(만 32세) 부부가 곧 이혼한다고 31일 각 일본언론은 보도했다.

 

일본 스포츠지인 '스포니치'에 따르면, 1년 정도 전부터 관계가 크게 악화했다고 한다. 그간 세간에 알리지 않고 별거 생활을 지속해왔다. 이미 쌍방이 변호사를 선임해 이혼협의를 했고, 아이 친권에 대해서도 협의를 끝마쳤다고 한다. 곧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고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는다. 

 

▲ 일본판 미녀와 야수 부부. 후지모토 도시후미, 키노시타 유키나. 결혼 무렵     ©JPNews

 

2010년에 결혼했을 때는 나이차와 더불어 외모차(?)로도 화제가 돼 '일본 예능계의 미녀와 야수'라 불리며 주목받았다. 

 

2012년에는 첫째, 2015년에는 둘째를 낳는 등 순조로운 결혼생활을 보내는 것처럼 보였지만 근래 들어 키노시타 유키나의 인스타그램에 후지모토가 등장하는 일이 줄어 주위에서 걱정하는 목소리도 나왔다.

 

알고보니 두 사람은 1년 전부터 별거를 해왔다고 한다. 격심한 부부싸움을 계기로 같은 아파트 건물의 집을 구해 따로 생활을 했다고 한다. 두 딸을 생각해 같은 건물에 따로 집을 구했다.

 

부부가 함께 출연하는 CF도 걸려 있는 만큼 관계회복을 위해 여러차례 이야기를 나눴지만 개선에 이르지 못했고, 결국 CF 계약 종료 시점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는 길을 택했다. 이미 변호사를 대동한 협의 끝에 재산분배까지도 끝마쳤다고 한다. 친권은 키노시타가 가지기로 했다. 수일내로 이혼서류에 도장을 찍게 될 것으로 보인다.

 

키노시타는 올해 7월, 친언니가 근무하던 타피오카 음료점에 협박에 가까운 메시지를 보냈던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비판, 비난을 받았고, 11월부터 무기한 활동 자숙에 들어갔다. 

 

이혼과의 관련성에 대해 두 사람의 지인들은 "그 소동 이전에 이미 이혼하기로 결정한 상태였다. 다만 주위에서 보기에 타피오카 사건이 결정적인 이혼의 계기를 만든 것처럼 보일 수밖에 없다. 그렇게 생각해도 별 수 없다"고 언급했다.

 

후지모토는 인기 개그콤비 'FUJIWARA(후지와라) 멤버다. 1989년에 콤비 결성했고 '아메토크', '모니터링' 등 여러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다.

 

키노시타는 인기모델이면서 백치미 있는 캐릭터로 예능에서 맹활약했다. 결혼, 출산 뒤에는 인기 개그맨의 아내, 아이 엄마라는 부분을 살려 예능 활동을 지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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