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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10호 곧 서일본 관통, 항공편 결항도

15일 서일본 관통, 14일 오전까지 항공편 166편 결항 결정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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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기사입력 2019/08/14 [07:56]

태풍 10호 '크로사'가 15일부터 서일본지역을 관통할 전망이다.

 

태풍 10호가 15일부터 서일본 지역에 접근하면서 시코쿠, 이세반도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 맹렬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강우량은 많은 곳에서는 1000mm를 넘을 전망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태풍 10호는 14일 오전 6시 가고시마 현 다네가시마(種子島) 남동쪽 340km 지점 해상을 시속 15km 속도로 서북서 방향으로 진행중이다.

 

▲ 일본 NHK 기상자료  

 

중심 기압 965hPa, 최대풍속 초속 30m, 최대순간풍속은 초속 40m로, 중심에서 반경 240km이내는 풍속이 초속 25m이상인 폭풍이 불고 있다. 

 

태풍은 규슈와 시코쿠로 접근해 15일에는 일본열도에 상륙, 서일본을 관통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러한 태풍에 동반해 일부 지역에서는 국지적으로 시간당 80mm이상의 폭우가 내릴 전망이다. 일부 비가 많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1000mm 이상의 강우량이 전망된다.

 

이번 태풍은 벌써부터 일본의 교통망에 영향을 끼치고 있다.

 

NHK에 따르면, 15일 오후에 가고시마 공항과 미야자키 공항에 발착하는 항공편을 중심으로 총 166편의 항공편이 결항(14일 오전 시점)했다. 

 

또한 미야자키, 가고시마 지역을 중심으로 한 규슈지방의 일부 철도 노선과 여객선의 운행도 운휴에 들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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