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성훈의 부인이자 사랑이의 어머니로 한국에 잘 알려진 일본 모델 야노 시호(44)가 17일, 도쿄에서 '시가 국제 대사' 위촉장 교부식에 참석했다. 이날 시가 현 지사로부터 위촉장을 전달받았다.
![]() ▲ 야노 시호(SHIHO), 이 사진은 시가 현 행사와 관련 없습니다. ©JPNews |
이달 발표된 일본 정부의 한국에 대한 반도체 수출 관리 강화 규제로 한일 관계가 악화되고 있다.
이날 이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시호는 "그런 정세가 여러가지 있지만, 저희 주변 가까이를 놓고 보면 일본의 매력도 한국의 매력도 훌륭해서...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것이 정말 중요하다는 점을 재차 느낍니다"라고 말했다.
이날 딸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녀는 "(딸이)저보다 훨씬 낫다. 제 딸뿐만이 아니라 아이라는 건 미지의 존재로 여러 가능성을 가지고 있다. 나보다 훨씬 위로 갈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고 이야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