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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메이션 회사 방화, 사상자 30명 이상

'케이온'으로 유명한 교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 불, 1명 사망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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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9/07/18 [13:07]

'케이온', '스즈미야 하루히의 우울' 등으로 유명한 애니메이션 제작회사 '교토애니메이션'의 스튜디오 건물에서 큰 화재가 발생했다. 방화에 의한 것으로, 사상자만 30명이 넘는다고 한다.

 

18일 오전 10시쯤, 교토 시 후시미 구에 있는 '교토 애니메이션' 스튜디오에서 폭발적인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소방차 30대 이상이 소화 활동을 벌였으나 오후 0시가 넘어서도 계속 건물은 불타올랐다.

 

확인된 사망자는 1명으로, 의식불명의 중태에 빠진 이들이 10명 가량이라고 한다. 추가 사망자는 더 나올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까지 최소 35명 이상은 될 것이라고 한다.

 

▲ 교토애니메이션 스튜디오 건물 방화    

 

경찰에 따르면, 화재 직전 건물에 가솔린과 같은 액체를 뿌린 남성이 있었다고 한다. 경찰이 즉각 그를 체포했다. 이 남성은 본인이 불을 지른 것이라 실토했다고 한다. 다만, 이 남성도 현재 부상을 입은 상태로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치료 뒤 범행 동기 등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다.

  

한편, 많은 애니메이션 관계자들이 SNS상에 더 많은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길 바라는 글을 남겼다. 장편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도 트위터를 통해 "부디 다들 무사하길"이라는 트윗을 남겼다.

 

'교토 애니메이션'은 1981년 창업한 회사로 사원은 약 160여 명가량인 회사다. '케이온'과 '스즈미야 하루이의 우울' 등으로 국내에서도 많은 팬을 거느린 애니메이션을 제작한 유명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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