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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가전전시장, 일기업 부스 폐쇄한 이유?

스트레스 해소용 '트럼프 망치로 때리기' 코너 개설해 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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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기사입력 2019/06/15 [22:15]

중국 상하이에서 개최된 가전전시회 'CES 아시아' 의 주최자는 13일,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도널드 트럼프 때리기' 코너를 마련한 일본 기업 부스를 폐쇄했다. '폭력을 이용한 무례'를 조장했다는 이유에서다.

 

AFP통신에 따르면, 일본 IT기업인 '솔리톤 시스템즈(Soliton Systems)'가 출품한 이 작품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실물크기 머리모형을 방문자가 망치로 때릴 수 있게 해놓았다. 미중 무역전쟁이 한창인 가운데 중국인들에게 스트레스를 풀게 해주겠다는 의도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주최측은 이 장치가 문제가 있다고 보고 이달 11일 업체 측에 1차적으로 경고를 내렸다. 주최 측에 따르면, 전시회의 각 회사는 출품 내용이 타자를 공격하거나 모독하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계약서를 통해 약속했다고 한다. 주최 측은 "폭력을 이용해 공인에 무례를 범하는 행위를 인정할 수 없다"고 언급했다.

 

결국 13일, 이 업체의 부스는 폐쇄 처리 됐고, 문제의 '트럼프 때리기' 장치도 철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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