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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위안부 언급' 한국에 불쾌감

강경화 외교부장관 스위스에서 성폭력 여성 인권 언급, 日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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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9/02/26 [15:38]

일본 정부 대변인 격인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이 26일 오전 기자회견에서, 강경화 외교부 장관이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위안부 문제를 언급한 데 대해 불쾌감을 나타냈다. 그는 한국 정부에 2015년 체결된 위안부 한일 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재차 요구했다고 밝혔다. 

 

강경화 장관은 25일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유엔인권이사회에서 연설에 나서 위안부 문제를 언급했다. 그는 "지금까지의 대응은 피해자에 다가서려는 자세가 현저히 부족했다"면서 "정의를 원하는 피해자들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강장관은 지난해 발족된 '여성과 함께 하는 평화 이니셔티브'를 통해 분쟁 지역 여성에 대한 성폭력 문제에 대처할 것이며 사안의 중요성을 호소하는 첫 회의를 연내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강 장관은 연설 중 일본을 언급하지 않았다.

 

 

 

▲ 스가 요시히데 관방장관     ©일본 정부

  

 

하지만 일본 정부는 강장관의 행보가 2015년 한일 합의 정신에 위반한다며 불쾌감을 여지 없이 드러냈다. 

 

스가 관방장관은 각료회의 뒤 기자회견에서 "위안부 문제의 최종적, 불가역적인 해결을 한일 정부가 서로 확인한 2015년 한일 합의는, 양국 정상간에도 확인된 것이다. 설사 정권이 바뀌었더라도 책임의식을 가지고 실행해야 한다"고 언급했다.

 

더불어 "양국 합의는 유엔을 포함한 국제기관으로부터도 높이 평가받았다. 합의의 착실한 시행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제사회에 대한 책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제네바 국제기관 일본정부 대표부가 한국정부 대표부에 한일합의의 착실한 이행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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