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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의 하마사키, 버라이어티 출연 속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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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7-06-25

일본 여가수 하마사키 아유미가 최근 4년 만에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출연 이유가 새로운 팬을 확보하기 위한 방책이란 주장이 나왔다.

 

일본 매체 사이조 우먼은 24일 하마사키 아유미가 지난 19일 '샤베쿠리 007'(니혼TV)에 출연해 처음으로 사생활을 공개했지만 그 뒤에는 "CD 판매가 침체되고 새로운 팬 확보에 어려워진 상황"이 있다고 예능 프로그램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 관계자는 "하마사키 아유미가 1990년대 후반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카리스마적 인기를 자랑했지만 최근의 CD 매출이나 콘서트 관객 동원수는 미비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지난해 개최된 팬클럽 한정 투어 'TA LIMITED LIVE TOUR 2016'조차도 티켓 모집을 4차까지 진행할 정도로 티켓 판매에 난항을 겪었다고.

 

따라서 하마사키 아유미의 소속사인 에이벡스가 이 사태를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새로운 팬을 확보하기 위해 하마사키 아유미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등 지금까지와는 다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관계자는 주장했다.

 

또 하마사키 아유미가 이러한 처지에 놓인 건 에이벡스 내에서 '개혁'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라는 의견도 내놨다.

 

관계자는 에이벡스 내에서 아티스트의 매니지먼트 부문이 큰 힘을 발휘하고 있었지만 이익을 내지 못해 문제가 되고 있었다면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사측이 대대적인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이로 인해 몇몇 팔리지 않는 가수들이 정리됐고 하마사키 아유미 역시 '부실채권'에 포함된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관계자는 "하마사키 아유미 본인은 자존심 때문에 대규모 공연장에서의 공연을 희망하고 있지만, 지방의 경우 매번 공석 상태로 큰 적자가 나고 있다. 따라서 티켓이 잘 팔리지 않는다면 하마사키 아유미도 공연 규모를 축소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따라서 앞으로는 지방 공연이 줄거나 하마사키 아유미가 '성지'로 꼽는 국립 요요기경기장 공연이 성사되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앞서 하마사키 아유미는 19일 오후 10시 방송된 니혼TV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샤베쿠리 007'에 출연했다. 하마사키 아유미는 ‘스스로 아침밥을 해 먹는지’라는 질문에 “닭고기 찜과 연어와 효소 현미, 그리고 된장국을 먹는다”고 답했고 현재 5명의 가사도우미가 있다고 말해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마사키 아유미의 버라이어티 출연은 지난 2013년 4월 후지TV의 '스마스마(SMAP×SMAP)' 이후 4년 만이며 니혼TV에 출연하는 건 무려 7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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