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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SMAP 멤버 3명, 소속사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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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7-06-19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초난강) 등 전 SMAP 멤버 3명의 쟈니스 탈퇴가 공식화됐다.

 

쟈니스는 19일 카토리 싱고와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가 오는 9월 8일 소속사인 쟈니스와의 계약을 종료하고 독립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이들과 함께 독립을 추진했던 전 SMAP 리더 나카이 마사히로는 쟈니스 잔류가 결정됐다.

 

스포니치, 닛칸스포츠 등 일본 언론 보도에 따르면 3명은 이달 1일 함께 쟈니스 관계자와 면담을 갖고 계약 만료 의사를 통보했다. 쟈니스는 전날 이사회를 열고 3명의 독립을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쟈니스의 쟈니 키타가와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3명이 자신들의 결의로 다른 길을 걷기 시작하지만 어디에 있든, 어떤 입장이 되든 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에는 변화가 없다"고 밝혔다. 이어 또 다른 SMAP 멤버인 기무라 타쿠야와 나카이 마사히로는 계약을 갱신하지만 SMAP은 내 마음에 영원히 새겨진, '멋진 5명'"이라고 덧붙였다.

 

독립하는 멤버들의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된다. 일본 언론들은 이들 3명이 모두 지난해 해체 소동으로 쟈니스를 퇴사한 전 여성 매니저와 함께 일할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하지만 독립하는 멤버 3명이 고정 출연하는 TV 프로그램이나 CF가 10월 개편 시기에 모두 종료될 예정이어서 당분간 이들의 모습을 TV를 통해 만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한 TV 관계자는 '독립 후 2년간 프로그램에 출연할 수 없다'는 게 업계의 '암묵적인' 룰이라면서 "1991년 SMAP 데뷔 이후 25년깐안 안방 극장을 점령해왔던 이들의 활동 무대가 TV 이외가 될 수도 있다"고 전했다.

 

카토리 싱고는 회화 등 창작 활동에, 이나가키 고로는 무대와 영화를 중심으로 활동을 할 것이란 관측이 나오고 있다. 일부는 이나가키 고로가 소설가로 데뷔할 것이란 의견도 내놨다.

 

쿠사나기 츠요시 역시 당분간 영화에 전념할 가능성이 높다. 또 한국에서 활동한 경력을 바탕으로 해외에 진출할 것이란 전망도 나오고 있다.

 

▲ 니혼TV가 19일 카토리 싱고, 이나가키 고로, 쿠사나기 츠요시 등 전 SMAP 멤버 3명의 쟈니스 탈퇴 소식을 보도하고 있는 모습.   / 사진 출처 : 니혼TV 보도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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