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검색

기무라 타쿠야 전성기 끝?

가 -가 +

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7-06-08

 한 때 일본 최고의 '꽃미남'으로 불리던 전 SMAP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최근 그가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광고 계약이 잇따라 종료되면서 파장이 커지고 있다.

 

일본 매체 데일리뉴스 온라인은 3일 기무라의 CM 계약 갱신 시기가 다가왔지만 계약 종료 사실이 속속 밝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어 '꽃미남'의 대표주자였던 기무라지만 SMAP 해체 후의 이미지 하락은 수입 면에서도 크게 영향을 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 스포츠지 기자의 설명에 따르면 기무라는 우선 도요타 자동차의 CM 계약이 종료된 직후, '댄디 하우스'와 ​​계약도 종료됐다.

 

도요타 광고와 관련해서는 지난 2012년 두번 과속으로 면허 정지 처분을 받은 사실이 밝혀진 게 치명적이었다고. 기자는 "SMAP 해체 소동을 포함, 기무라 본인의 이미지 다운을 면치 못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2012년부터 5년간 모델로 활약했던 '댄디 하우스'와의 계약 종료는 업계에 파문을 불러일으켰다.

 

데일리뉴스 온라인은 기무라와는 대조적으로 올해 나이 50세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이한 축구선수 미우라 카즈의 모습을 거론했다. 기무라와 광고 계약이 종료된 댄디 하우스의 후속 모델이 바로 미우라이기 때문이다.

 

'댄디 하우스'를 운영하는 미스 파리 그룹은 최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기무라에 이어 미우라를 모델로 기용한 데 대해 "올해 50세를 맞이 했어도 '계속 연마하는' 그 모습이 맨즈 에스테틱의 선두 주자로서 일본의 남자를 멋지게 연마해온 '남자의 에스테틱, 댄디 하우스'를 상징하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기자는 "기무라의 매력이 같은 세대의 동성이 봐도, 6세 연상의 미우라에게 완패한 셈"이라면서 기무라는 전성기의 5분 1 정도로 수익이 줄어들었을 것"이라고 추정했다.

 

매체는 또 기무라가 자신의 주연작 '무한의 주인'으로 지난달 열린 프랑스 칸 영화제에 참석한 모습이 해외 언론에 포착됐지만 수정없는 '노화'된 모습이 고스란히 노출되면서 '더 이상 꽃미남의 대명사가 될 수 없다'는 현실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Share on Google+ band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PC버전 맨위로

Copyright ⓒ JP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