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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퇴' 미야자키 하야오, 사실상 복귀

지난해 7월부터 신작 애니메이션 제작 준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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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7/02/24 [17:51]

'천공의 성 라퓨타' '이웃집 토토로' 등을 제작한 일본 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은퇴를 번복하고 제작 활동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닛칸 스포츠, 시네마 투데이 등 일본 언론은 24일 미야자키 감독이 현재 신작 장편 애니메이션 제작을 준비 중이라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전날 미국 로스앤젤리스에서 열린 제89회 아카데미 상 장편 애니메이션 영화상 이벤트에서 밝힌 것으로 그는 "미야자키 감독이 지금 열심히 도쿄에서 작품을 만들고 있다"고 밝혔다.
 
스즈키는 또 "미야자키 감독이 이미 지난해 7월부터 장편 애니메이션을 기획하고 있었다"면서 미야자키 감독이 자신에세 20분 분량의 스토리보드를 보며 감상평을 묻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미야자키 감독이 이끌던 스튜디오 지브리 홍보담당자 역시 이에 대해 "스즈키가 말한 게 전부"라면서 사실상 미야자키 감독의 복귀를 인정했다.
 
한편 미야자키 감독은 지난 2013년 9월 기자회견을 열고 은퇴할 뜻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이날 은퇴를 표명하면서도 "바뀔 가능성도 충분히 있다"고 예견하기도 했다.
 
▲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 은퇴 기자회견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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