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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실사화 NO!" 1위 만화는 '슬램덩크'

'실사화하면 안 될 것 같은 만화' 순위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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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5/03/11 [11:23]

일본에서 만화 원작 실사 영화가 연이어 참패를 맛보고 있다. 낮은 완성도와 작품성은 물론, 원작과의 괴리도 심해 차라리 실사화를 하지 말았으면 하는 만화팬들이 적지 않다.

 

일본 매체 '마이나비 스튜던트'가 사회인 남녀 500여 명을 조사한 결과, '실사화하면 안 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 작품' 1위로 슬램덩크(14%)를 꼽았다.

 

▲ 만화 슬램덩크    

 

 

1위로 슬램덩크를 꼽은 이들은 "배역을 정하기 어려울 것 같다", "큰 인기를 끌었던 만큼, 기대치가 높다", "제발 실사 영화화는 안 하길 바란다" 등의 의견을 보였다.

 

2위는 원피스(10%)였다. 원피스를 꼽은 이들은 "CG뿐인 영화가 될 게 뻔하다", "헐리웃에서도 국내에서도 배역찾기가 어려워보인다. 어떤 식이든 비판 받을 거 같다", "애니메이션 성우가 배역을 맡는 정도가 아니면 인정 받기 어려울 거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원피스 카니발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3위는 '신세기 에반게리온'(7.0%)이었다. 이 만화를 꼽은 이들은 "해외에서 영화화되면, 영화판 '드래곤볼'과 같은 실망스러운 작품이 될 듯하다", "근육질의 신지와 천박한 레이가 나올 것 같다", "애니메이션이니까 통하는 거지 실사화해서 재미있을 작품은 아니다. 실사화하면 흑역사가 될 것 같다"는 이유를 들었다.

 

▲ 한국과 일본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끈 만화 에반게리온     ©JPNews

 

4위는 '마징가 Z'(6.0%)였다. 마징가 Z를 꼽은 이들은 "지금까지 70년대의 인기 만화를 실사화해서 성공한 작품이 없다. 마징가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CG로 만들어진 마징가 Z는 보고 싶지 않다"고 언급했다.

 

5위는 '조조의 기묘한 모험'(5.0%)이었다. "CG가 최악일 듯 싶다", "보기 민망할 것이다"라는 답변이 잇따랐다.

 

이밖에도 '유유백서', '나루토', '강철의 연금술사' 등의 만화가 언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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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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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5/03/26 [19:00]
일본은 신체적 결함으로 한국이랑 붙어도 거의 전패하는 농구 불모지인데.. 상상농구는 만화에서나 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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