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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AKB총선거, 1위는 와타나베 마유

정통파 아이돌 스타일의 와타나베가 사시하라 누르고 1위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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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4/06/09 [07:49]

AKB48의 최고인기 멤버로 와타나베 마유(만20세) 양이 꼽혔다.
 
일본의 전국민적 아이돌 그룹 'AKB48'의 37번째 싱글 멤버를 결정하는 '제6회 선발총선거' 개표이벤트가 7일, 도쿄 아지노스(味の素)스타디움에서 열렸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신곡 활동 주요 멤버를 꼽는 인기투표 형식의 이번 투표에서, 정통파 아이돌 스타일의 미녀 멤버 와나타베 마유 양이 무려 15만 9854표를 획득하며 1위를 차지했다. 2연패를 노렸던 HKT48의 사시하라 리노(만 21세)는 2위에 머물렀다.
 
낮은 순위부터 발표되는 가운데, 어느덧 2위 발표와 1위 발표만 남은 상황이었다. 2위로 사시하라의 이름이 호명되자, 7만 명의 팬들은 일제히 와타나베 마유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사회자의 목소리가 묻힐 정도로 거대한 함성이었다. 와타나베는 눈물을 글썽거렸다.
 
"오늘까지 포기하지 않고 달려왔다. 자신이 믿어온 길과 언제나 응원해주는 팬분들을 믿어왔다. 감사드린다"
 
▲ AKB48 37th シングル 選抜総選挙     ©JPNews


 
그녀의 1위 등극은 놀라운 일이었다. 투표개시 직후 공개된 중간성적에서 사시하라에게 1만 2299표 가량 뒤처져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막판에 대역전극을 펼쳤다.
 
최근 AKB48 멤버에게 일어난 괴한 칼부림 사건 등 불미스러운 일이 있었던 데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으나, 이날 와타나베는 "앞으로도 AKB48은 여러가지 일들을 헤쳐나갈 것이다. 이런 때일수록 모두가 하나가 되어야 한다. 유대감을 높여 여러분들과 힘을 합해 전진해나가고 싶다"고 일체감을 강조했다.
 
그녀는 "마지막으로 한 마디. AB48은 제가 지키겠다"며 AKB48의 차세대 에이스로서 팀을 지탱해나가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올해 총선거 1위부터 16위까지가 싱글 선발 멤버로서 각종 방송 활동에 나서게 된다. 1위인 와타나베는 무대에서 정중앙에 서게 되며, 모든 AKB 활동에 있어서 중심의 자리를 차지하게 됐다.
 
매년 일본에서 큰 화제가 되는 AKB 선발 총선거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일본의 공중파 방송인 후지TV에서 생방송됐으며, 수도권 지역인 관동지구의 평균 시청률은 16.2%였던 것으로 집계됐다. 순간시청률은 28.7%였다.
 
AKB 선발 총선거에 참여하려면 AKB48의 싱글CD를 구입해야 한다. CD 1장당 1표를 행사할 수 있으며, 중복 투표도 가능하다. 이 때문에 자신이 지지하는 멤버의 순위를 올리기 위해 CD를 대량구입하는 팬들도 적지 않다. 올해 선거에서도 9백만 엔어치의 CD를 구입한 팬이 있어 화제가 되었다.
 
◆ 제6회 선발 총선거 1~16위 순위
 
1위 와타나베 마유(渡辺麻友) AKB48 159,854표
2위 사시하라 리노(指原莉乃) HKT38 141,954표
3위 카시와기 유키(柏木由紀) AKB48/NMB48 104,364표
4위 마츠이 주리나(松井珠理奈) SKE48/AKB48 90,910표
5위 마츠이 레나(松井玲奈) SKE48 69,790표
6위 야마모토 사야카(山本彩) NMB48 67,916표
7위 시마자키 하루카(島崎遥香) AKB48 67,591표
8위 코지마 하루나(小嶋陽菜) AKB48 62,899표
9위 타카하시 미나미(高橋みなみ) AKB48 57,388표
10위 스다 아카리(須田亜香里) SKE48 48,182표
11위 미야와키 사쿠라(宮脇咲良) HKT48/AKB48 45,538표
12위 미야자와 사에(宮脇咲良) SNH48/SKE48 44,749표
13위 요코야마 유이(横山由依) AKB48 40,232표
14위 이코마 리나(生駒里奈) AKB48/노기자카46 40,089표
15위 시바타 아야(柴田阿弥) SKE48 39,264표
16위 카와에이 리나(川栄李奈) AKB48 39,120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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