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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오 이노키, 또다시 방북한다

레슬링 선수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 다시 방북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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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순
기사입력 2014/01/09 [07:00]

작년 11월 초, 일본국회의 허가없이 북한을 방문해 등원정지 30일의 처벌을 받는 등 파문을 일으켰던 레슬링 선수 출신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이 또다시 방북한다.

지지통신은 9일, '일본유신회' 이노키 참의원이, 오는 1월 13일부터 16일까지 북한당국의 초청으로 평양을 방문한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참의원의장의 해외도항허가를 받고 갈 예정이라고 한다. 

▲ 안토니오 이노키 참의원 ©JPNews

 

이노키의원의 이번 북한 방문이 주목을 끄는 것은, 지난 11월에 평양을 방문했을 때 12월에 처형된 북한의 제2인자 장성택을 만난 장본인이기 때문. 그때 장성택은 이노키 의원과의 회담에서, '자신이 일본국회의원단을 이끌고 북한을 방문하고 싶은데 수락하겠는가?'라는 질문에 흔쾌히 '좋은 생각'이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그런데 한달도 안돼 그 대답의 장본인인 장성택이 갑자기 처형을 당했다. 때문에 이노키 의원의 이번 방북이 주목을 받는 것. 장성택의 처형후 일본정치인, 특히 국회의원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그가 처음이기 때문이다. 

게다가 평양에서 북한정부 요인과의 회담 약속이 이미 잡혀져 있다는 것이다. 지금까지는 장성택, 김영남 등 비교적 고위급 인사들을 두루 만나왔으나, 이번에는 과연 누가 그를 맞아 줄 것인지 벌써부터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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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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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榮澤 14/0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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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 안토니오 이노키(가교架橋 역할)->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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