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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이 더 아름다운 도쿄의 벚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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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열 기자
기사입력 2009/04/03 [14:53]

▲  리쿠기엔(六義園)    ©jpnews
도쿄 분쿄구에 위치한 에도시대의 대표적인 정원 리쿠기엔(六義園)

일본 기상청에서 발표한 도쿄 벚꽃 개화 선언 3월 24일. 
벚꽃이 만개한 지금 벚꽃으로 유명한 곳은
하나미(花見, 꽃놀이)를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딛을 틈 없다.

벚꽃놀이가 한창인 지난 3월 19일부터 31일까지 도쿄 분쿄구에 위치한 리쿠기엔(六義園)에서는
아름다운 벚꽃의 야경을 즐길 수 있는 라이트업 행사를 가졌다.

매년 벚꽃이 만개할 때 한시적으로 열리는 이번 야간 하나미에는 
어둠 속 조명을 받으며 환상적인 모습으로 변한 벚꽃을 즐기는 매니아로 넘쳐났다.

높이 15미터, 둘레 19미터 만개한 수양벚꽃나무의 화려함을 카메라에 담아보았다.
 
▲  리쿠기엔(六義園) 수양벚꽃나무 주변의 야경   ©jpnews
▲  화창한 봄볕에 화려함을 자랑하던 벚꽃에 어둠이 깔리고, 마치 은빛 폭포수가 떨어지는 듯 환상적인 풍경을 자아낸다   ©jpnews

▲   리쿠기엔(六義園)의 수양벚꽃나무는 보통 흔히 볼 수 있는 벚꽃나무에 비해 높이 15미터, 둘레 19미터의 거대한 크기로 유명하며, 야간 라이트업 행사는 벚꽃이 만개 했을 때 한시적으로 펼쳐지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찾는다  ©jpnews

▲  리쿠기엔(六義園)은 가와코에의 지방 영주(藩主)이자 문화가로도 알려져 있는 야나기사와 요시야스가 1702년에 건축한 조성한 에도시대의 대표적인 공원이고 현재는 국가특별명승지로 지정되어 있다    ©jpnews

▲ 이 정원에는 만요슈(万葉集), 코콘와카슈(古今和歌集) 등의 작품에서 읊어졌던 일본의 명승지가 있다    ©jpnews

▲  조명 덕인지 낮과는 다른 벚꽃의 모습에 탄성이 절로 나왔다 
   ©jpnews
▲  조명을 받은 벚꽃나무는 마치 새하얀 눈꽃이 피어난 듯 환상적인 모습이었다   ©jpnews

▲  카메라 파인더로 바라본 리쿠기엔(六義園)의 곳곳은 마치 한폭의 그림 같았다
    ©jpnews
▲  산들산들 불어오는 봄바람에 꽃잎이 하나둘 떨어지고 있다    ©jpnews
▲   만개한 벚꽃을 카메라에 담고 있는 사람들  ©jpnews

▲  수양벚꽃나무 앞에는 라이트업 마지막 날을 맞아 많은 사람들로 넘쳐났다   ©jpnews

  해마다 4월은 일본인에게 있어, 입사식이나 입학식 등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스타트라인을 출발하는 달이다. 그 출발을 알리는 시작에 도쿄 곳곳의 하나미(花見, 벚꽃놀이)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분전환을 하는 듯 축제를 즐기고, 다시 활력을 되찾는 듯 했다. 
  

가을에는 공원 내의 600여 그루의 나무들이 단풍으로 물드는 리쿠기엔(六義園)은 도쿄의 대표적인 공원 중에 하나로 하나미가 아니라도 한 번쯤 찾아가 볼 만 한 곳이다.

 
리쿠기엔(六義園)
jr선, 도쿄메트로(東京メトロ) 남북선(南北線)의 고마고메역에서 도보 7분
도영지하철  미타선(三田線) 센고쿠역에서 도보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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