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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인기 예능프로 '키스참기선수권' 영화화

도쿄에서 '키스참기선수권'의 영화화 결정 기자회견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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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진 기자
기사입력 2013/04/22 [11:01]

일본의 연기파 개그맨 게키단 히토리와 개그콤비 '오기야하기', '바나나맨'이 18일, 도쿄 시부야 공회당에서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의 영화화 결정 기자회견에 참석했다.

'키스참기선수권'은 민영방송사 'TV도쿄'의 인기 심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출연자가 성인영화(AV) 배우의 성적 도발 속에서 키스를 참는 형식이다.

게키단 히토리는 이 프로그램의 단골 출연자로, 여러가지 상황 연출 속에서 애드립으로 멋진 연기를 선보여 여러 차례 화제가 됐다.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발표 기자회견, 바나나맨, 게키단 히토리, 오기야하기 ©JPNews
 

이 프로그램의 영화화가 결정되면서, 게키단 히토리가 주인공으로 선정됐다. 이 영화, 극본없이 애드립으로 진행되며 한 번에 끊지않고 촬영하는 파격적인 촬영 방식이 채택됐다. 그야말로 게키단 히토리 한 사람의 재치를 믿고 가는 것. 이는 TV프로그램 버전과 동일한 방식이다.

이 때문에 영화판에는 TV판 '키스참기선수권'의 진행자인 개그콤비 '오기야하기'와 '바나나맨'이 함께 출연한다. 

키스참기선수권의 진행 멤버 중 한 명인 바나나맨 시타라 오사무는 이번 영화에 대해 "게키단 히토리는 정말 천재다. 정말 진지하게 이번 영화에 임했다. 약간 야한 장면도 있다"고 언급했다. 바나나맨의 또 다른 멤버 히무라 유키는 "게키단 히토리는 후배이지만 동경의 대상이다. 멋있다"고 칭찬했다.

한편, '오기야하기'의 멤버들은 "영화란 도대체 무얼까", "이런 게 영화화되다니, 영문을 알 수 없다"며 의문시했다. 이들의 솔직한 발언에 취재진도 공감하는 듯 기자석에서 웃음이 터져나왔다.

게키단 히토리도 "키스참기선수권은 시청률이 그리 높지 않다. 그런데 영화화된다니 말도 안 된다"고 언급, 영화 홍보의 장인 기자회견자리가 영화화 성토의 장(?)이 되는 희한한 광경이 벌어졌다.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바나나맨 히무라 유키     ©JPNews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바나나맨 시타라 오사무     ©JPNews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게키단 히토리     ©JPNews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오기야하기 야하기 켄     ©JPNews

 
▲ 키스참기선수권 the movie 오기야하기 오기 히로아키     ©J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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