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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베 내각, 과거사 문제 언급 회피

"외교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답변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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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구 기자
기사입력 2013/03/09 [08:42]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아소 다로 부총리가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 문제에 대한 질문을 받자 외교문제로 연결될 수 있다는 이유로 정확히 답변하지 않았다고 9일 지지통신은 보도했다.
 
아베 총리를 비롯한 아베 내각 각료들은 8일 열린 중의원예산위원회에서 야당으로부터 위안부 문제 등 역사인식에 관한 질문공세를 받았다. 

 
▲아베 신조 총리     ©JPNews

 
종군위안부 문제에 대한 구 일본군의 관여를 인정하고 사죄한 고노 요헤이 전 관방장관의 담화(고노담화)와 관련해 민주당 쓰지모토 기요미 의원은 "제1차 아베 내각 당시 정부답변서 각의 결정에서 고노 담화는 수정되었는가"라고 아베 총리에 질문했다. 고노담화의 수정은 필요하지 않다는 입장에서 아베 총리를 추궁한 것이다.  
 
이에 대해 아베 총리는 "예산심의 자리에서 이 같은 내용을 길게 질문하는 의미를 모르겠다"며 신경을 곤두세우고, "외교 문제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답변은 하지 않겠다"며 언급을 피했다.  
 
한편, 일본유신회 나카야마 나리아키 의원은 아소 부총리에게 "일본에 의한 조선 식민지 시대에 조선인들의 성씨를 일본식으로 개명한 '창씨개명'이 강제적으로 행해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아소 부총리는 지난 2003년, "'창씨개명'은 강제된 것이 아니며, 조선인들이 일본식 이름을 달라고 먼저 요구했다"고 발언해 한국 측의 큰 반발을 산 바 있다. 
 
아소 부총리는 나카야마 의원의 질문에 "각료의 직위에 있기 때문에 개인적인 견해는 피하겠다"며 답변에 신중한 모습을 나타냈다. 
 
나카야마 의원은 시모무라 하쿠분 문부과학상에게도 강제적인 창씨개명이 행해졌다고 명기된 역사교과서는 교과서 검정 등을 통해 고쳐야 한다고 주장했지만, 시모무라 문부과학상은 "수정하기 어렵다"는 인식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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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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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3/09 [22:58]
20,30년 전만해도 일본이 우리 눈치를 봐가며 저런 행동을 할 수 있었을까?

눈치보며 언급을 해야할 정도로 나라가 성장한 것에 대해 큰 자부심을 느낀다.
lol 13/03/10 [07:06]
마치 과거에 당시 어느 누구도 신경을 안쓴다 싶었던 한 이웃을 상대로 남몰래 이루말할수 없이 추잡한 짓거리를 다 저지른 뒤,괜찮다싶어서 한동안 맘놓고 있었는데,세월이 흐를수록 나날이 높아져가는 그 이웃의 위상을 실감하면서 똥줄이 타들어가는 심점이랄까... 오늘날 들어 유난히 극성스러운 저 반한,혐한 시위라던지 독도도발이라든지 등등 발악해대는 이유도 나름 다 있지않나 생각함--예전엔 "때린 놈은 다릴 못 뻗고 자도 맞은 놈은 다릴 뻗고 잔다"라는 옛말을 대할때마다,도대체 어떤 병신이 저런 거지같은 말을 지어냈나 의아해 했지만,요즘들어 저것들의 꼬락서니를 보고 조금 이해가 되는...
작은아이 13/03/10 [16:20]
믿거나 말거나 이 일의 끝은 정해져 있습니다.
내가 보건데 
위로를 받아야 할 마지막 한사람도 남지 아니한다면
정해진 그 일은 반듯이 있을 것입니다.
내가 바라는 것은 
오직 뉘우칠 기회를 놓치지 말라 하는 것입니다.

(しん)信じようと、あるいは(しん)信じないか、
この(こと)事の(お)終わりには すでに (き)決まっています。
(わたしがみる)私が見ると、
(なぐさ)慰め(もら)貰えるべき人が (さいご)最後の一人も(のこ)残っていないならば、 
もう (き)決められた この(こと)事は (かなら)必ず (しょう)生じます。
(わたし)私が(のぞ)望むのは、
ただ (くいあらためる)悔い改める (きかい)機会を(みのが)見逃してはいけないのことで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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