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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독도 전담 부처 만든다

내각 관방에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 설치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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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3/02/05 [10:16]

일본정부가 독도를 비롯해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쿠릴열도 등 영토 문제만을 전담으로 하는 담당 조직을 정부 내에 새롭게 설치하기로 방침을 굳혔다.
 
NHK의 5일 자 보도에 따르면, 일본정부가 영토 문제의 효율적인 대처와 적극적인 대내외 홍보를 위해 내각관방에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을 신설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이전까지 일본정부는 내각관방, 내각부, 외무성이 독도, 센카쿠 열도, 쿠릴열도의 문제에 대응하는 부서를 설치하고 영토를 둘러싼 문제의 홍보와 국민 계몽활동을 펼쳐왔다. 
 
'영토·주권대책기획조정실'은 기존 내각관방에 설치됐던 부서 '다케시마문제대책준비팀'과 쿠릴열도 문제를 담당하던 내각부의 '북방대책본부'를 합쳐 재편된다.  
 
이후에는 외무성이 담당하고 있던 센카쿠 열도 대응 실무도 이곳으로 흡수될 것으로 보여 영토문제와 관련된 일본정부 내의 의견 조정과 효과적인 전략 마련을 담당하는 브레인 기능을 수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관련해 영토문제를 담당하는 야마모토 이치로 오키나와·북방담당대신은 "일본의 정당함을 내외에 알릴 수 있는 체제를 강화해가겠다"며 새로운 기구의 설립 의도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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