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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배우 아오이 소라, '중국 활동중단 소동'의 전말

센카쿠 열도 문제 항의차 중국 활동 중단했다는 소문 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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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팀
기사입력 2012/09/10 [10:48]

9월 초, 중국에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일본 AV 여배우 아오이 소라(28)로 인해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가 떠들썩했다.
 
웨이보에서 1,300만 명의 팔로워를 거닐고 있는 아오이가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는 중국에 대한 항의로 중국에서의 활동을 그만하겠다는 정보가 흘러나와서다.
 
온라인상에 확산된 내용은 다음과 같다.
 
"나는 오늘, 정식으로 중국 웨이보를 그만뒀다. 더이상 중국에서의 활동은 하지 않겠다. 일본 지지를 몸소 행동으로 표현하겠다"
 
▲ 아오이 소라     ©JPNews/야마모토 히로키


이에, 웨이보 유저들은 '중국이 좋다고 말할 땐 언제고, 결국 돈 벌기 위한 수단이었나?', '드디어 본성이 드러났네' 등 아오이를 비난하는 댓글이 잇따랐다. 반면, '자신의 나라를 사랑하는 것은 당연하다', '나는 무슨 일이 있어도 당신을 지지하겠다'며 그를 옹호하는 글도 있었다.
 
아오이는 이번 센카쿠 열도 문제로 중국의 반일 감정이 높아진 이후, 웨이보에서 침묵을 지키고 있었다. 이 때문에 중국 활동 중지 발언은 아오이가 한 발언으로 여겨졌다. 
 
그러나 그녀는 지난 4일,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웨이보에 글을 올렸고, 아오이의 중국 활동 철회 발언은 거짓으로 판명됐다.  

4일, 아오이가 웨이보에 올린 글은 다음과 같다. 
 
'오랫동안 멘트를 달지 않아 죄송하다. 나는 잘 지내고 있다. 중국에 가고 싶다. 일이 아닌 여행으로 방문하고 싶다. 추천하는 관광지를 알려 주세요'라고 남긴 것이다.
 
이 글에 대해 많은 중국 웨이보 유저들은 '댜오위다오!'라고 답했다. 즉, 센카쿠 열도는 중국의 영토라는 것.
 
최근, 일본의 국민 인기 그룹 AKB48도 중국 진출에 나섰다. 지금 상황에서 연예계 비지니스를 전개할 경우, 중일 정치 외교 문제는 앞으로도 큰 걸림돌이 될 것이다. 현재 처한 일본에서의 '한류' 상황과 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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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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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ㅁㅇㅁ 12/09/11 [09:55]
볼건본다
보기 싫은 건 아니지만 12/09/11 [22:34]
지금 얘들이 주고받는 질문이 이것 같애. 안정된 세계체제를 위해 자본주의는 필수불가결하다. 국가간 역량을 단순 비교할 경우 약소국은 강대국한테 그냥 잡아먹히니까. 그래서 지난 세기, 약소국들이 살아남기 위해 핵폭탄을 개발하고 군비경쟁을 벌이는 꼴을 질리도록 보아 왔다. 전쟁이 싫다면 국가의 모든 부분을 자본으로 쪼개 계량해둬야 한다. 객관적인 비교의 대상이 있어야 거래도 가능해져 전쟁을 예방할 수 있을 테니까. 한국과 일본을 포함해 중국도 마땅히 따라야 한다.

문제는 이거야. 이런 식으로 구축된 모든 체제는 궁극의 지점에서 문화통치로 전환되어야 하거든? 일본도 식민통치를 해봐서 알겠지. 무단통치만으로는 한계가 있다. 무엇보다도 거래를 위한 네트워크가 불안해지면 체제의 모순이 켜켜이 쌓여 가니까. 당장 대량생산과 제조업으로 균형을 맞추던 세계체제에 균열이 발생하고 있지 않은가? 현대자본주의는 국가 간에 존재하는 모순을 줄여나가기 위한 방편이지,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한 수단이 아니다. 그래서 처음에는 그 모순이 작은 것 같이 보여도 나중에는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지. 인간은 이미 인위적으로 거품을 만들어내는 방법을 알고 있으니까.
그래서 일제도 조선말을 말살한 것 아니냐. 네트워크의 운영 비용을 제로로 만들 속셈에서. 하나의 단말이 끊어져 중심에 연결될 때마다 통제는 쉬워지고, 거품이 발생할 위험은 그만큼 줄어든다. 서구가 생각하는 지점도 딱 여기에 가서 박혀있는 것만 같다. 애플과 구글, 그리고 의미가 모호한 혁신개념. 어떤 식으로든 이대로 세상을 안정시키고 싶은 속셈이겠지.

물론 총론에 반대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불만이 있다면 네크워크에 이의를 제기해 볼 수도 있는 노릇 아닐까? 한 번 거품을 발생시켜 보는 거지. 그런 뒤에 중심이 해결할 역량이 있나, 없나를 한 번 보는 거야. 여기에서 풀리지 않을 문제라면, 다음 단계에서도 풀릴 까닭이 없다.
한국과 일본, 혹은 중국과 일본 보고 서로를 사랑하라고 말해서 풀릴 문제가 아니다. 현재의 네트워크 자체가 서로에게서 주체적으로 문제를 풀 역량을 빼앗아가고 있으니까. 자신의 정체성을 잃고 나면 세계에 평화는 오겠지만, 남한과 북한과 일본과 중국과 대만이 왜 이런 상태로 존재하는지 알 수 없게 되지 않겠는가? 근본적인 뿌리를 모르게 되니 겉껍질만 쥐고 문화산업을 운영할 수밖에 없게 돼. 존재의 목적을 잃고 부평초처럼 떠돌아다니는 단말들만 중심에 연결해 놓고 할 수 있는 일이 대체 뭔가? 그 전에 먼저 네트워크의 목적을 묻고 싶다.

이런 식으로 성(性)을 가르쳐선 안 된다. 성전도사라면 마땅히 구성애 식의 전도방법이 옳다고 생각한다. 알아야 책임도 질 것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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