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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정부, 센카쿠 국유화 '최종 조정 단계'

토지 소유자에게 도쿄 도보다 높은 매입액인 20억 엔을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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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9/03 [10:10]

일본정부가 중국과 영유권 갈등을 빚고 있는 센카쿠 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의 국유화를 위한 최종 조정에 들어간 것으로 드러났다.
 
요미우리 신문에 따르면, 일본정부는 센카쿠 열도 소유자와 이미 매매 협상을 진행 중이고, 매입가격은 20억 엔(약 340억 원) 전후로 책정하고 있다. 재원은 예비비 명목으로 책정된 정부 예산으로 충당할 계획이라고 한다.

일본정부에 앞서 센카쿠 열도 구입 의사를 밝힌 도쿄 도는 매입자금으로 일본국민에게서 약 14억 엔 이상의 기부금을 모은 바 있다. 일본정부로서는 도쿄 도보다 높은 액수를 제시해 센카쿠 소유자의 마음을 얻으려 하고 있다.
 
센카쿠 소유자와의 매입 협상은 도쿄 도가 일본정부보다 이른 시기에 시작했다. 그러나 도쿄 도가 8월 22일, 센카쿠 열도 우오쓰리지마(魚釣島) 상륙 신청서를 일본정부에 제출했을 당시, 소유자의 상륙 동의서가 첨부되지 않았고, 이에 일본정부 내에서는 "도쿄 도와 소유자 사이의 협상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지 않다"는 견해가 나온 바 있다.

▲ 센카쿠 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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