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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방송인, 독도 문제 관련 '개념 발언'

'한국 드라마 안 보면 된다'는 가쓰야 마사히코의 주장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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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석준 기자
기사입력 2012/08/22 [11:19]

"중국 물건 사지 말고, 한국 드라마 안 보면 된다!"
 
일본의 칼럼니스트 가쓰야 마사히코(51)가 최근 일본과 계속된 마찰을 빚고 있는 한국과 중국을 겨냥해 목소리를 높였다.
 
홍콩 활동가 14명이 15일, 센카쿠 열도에 상륙한 것을 계기로 중국과 일본의 갈등이 계속되고 있다. 이에, 중국 각지에선 반일 데모 행렬이 확대 되고 있고, 일본 음식점이 습격당하거나 일본제 차량이 공격받는 사태가 벌어지고 있다. 
 
또, 일본은 한국과도 이명박 대통령의 독도방문, 런던 올림픽 축구에서 '독도는 우리 땅' 플래카드를 들어 올린 것을 계기로 마찰이 과열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8.15 독도 횡단 프로젝트에 참여한 배우 송일국의 드라마가 일본에서 무기한 방송 연기됐다. 또한, 일본 유명 개그맨 타무라 아츠시의 '독도는 일본땅' 발언이 한국누리꾼들의 반발을 일으키고 등 독도 문제의 여파가 한일 연예계로까지 퍼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배우, 개그맨 등 여러 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 일본 방송인이 개념 발언을 해 시선을 끌고 있다. 
 
▲ 왼쪽부터 카토 코지, 가쓰야 마사히코     


일본의 한 정보 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한 칼럼니스트 가쓰야 마사히코가 그들(한국, 중국)의 물건을 사거나 먹지 말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자신의 생업과 관계된 일이라면 어쩔 수 없지만, 중국 따윈 가지 않아도 된다. 한류 드라마도 안 보면 된다. 싸움 걸어오는 사람들의 물건을 사거나 먹을 필요 없지 않나"라며 반문한 것이다.
 
이 주장에 방송의 사회자인 카토 코지(43)는 "그건 개인의 자유니까 어떡하든 아무 문제 없지 않나. 이것과는 별개의 문제다. 가쓰야 씨는 싫어할 수도 있겠지만, (한류 드라마를)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생업으로 종사하는 사람, 그들과 관계된 기업도 아주 많다"며 가쓰야의 주장을 일축했다.

이에, 한 일본 연예 관계자는 "감정적으로 대처하려 한 가쓰야와 비교해, 냉정히 판단하고 있는 카토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라고 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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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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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니치와? 12/08/22 [23:14]
첫째, 무능한 국가는 나한테 해줄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없다.
둘째, 그나마 해줄 수 있는 일이 점점 줄어들어 가는 중이다.
셋째, 어쩌면 내가 국가한테 뭔가를 해줘야 하는 상황마저 발생할지 모른다!

그런데 그게 고작 나의 가치를 낮춰 국가의 가치를 높이는 것이라면, 행위에 대한 보상도 받아낼 방법이 없지 않겠는가? 이미 대한민국의 국격은 일본보다 높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일본의 만화를 열심히 보고 있다. 그 속에서 일본의 정체성을 무너뜨릴 힌트를 찾기 위해 노력하는 중이지. 차후에 대한민국 정부에 가져가 보상을 받아낼 계획이다. 문제만 잘 풀리면, 손가락 하나 까딱 안 하고 일본을 먹어버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렇다. 지금 우리는 똘똘 뭉쳐 일본을 무너뜨릴 계획을 짜고 있다. 여기에 대해 불만이 있다면 벽돌로 대항해 보라. 다음엔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겠다.
lol 12/08/23 [00:09]
개념이 말라죽었군..
바가야로 12/08/26 [21:43]
인기 없는 넘이 한 마디 해서 관심 좀 받아보려고
불쌍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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