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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조남자 단체전, 日 '찝찝한' 은메달 획득

시상식에 선 선수들에 야유 쏟아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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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철 기자
기사입력 2012/07/31 [10:31]

일본이 체조 남자단체전에서 은메달을 추가했다. 예선을 5위의 성적으로 통과한 일본은 총점 271.952점을 기록해 최종 2위를 기록했다.

경기 직후 일본의 성적은 4위였다. 그러나 일본은 총점에 문제가 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우치무라 고나미가 안마 연기에서 선보인 고난도의 기술을 심판이 점수에 반영하지 않았다는 것. 결국, 항의가 인정돼 일본이 2위로 부상하게 됐다.
 
중국이 275.997점으로 지난 대회에 이어 이번에도 우승을 차지해 2연패를 기록했고, 영국이 일본과 겨우 0.241점 차인 271.711점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은 첫 종목인 링에서 우치무라 코헤이, 다나카 유스케, 야마무로 고지가 모두 15점대를 얻는 좋은 출발을 했지만, 두 번째 종목인 도마와 다섯 번째인 마루운동에서 착지 실수를 연발해 점수를 늘리지는 못했다. 최종 종목인 안마에서도 일본의 다나카 가즈히토가 떨어지는 실수가 있었다. 5개 종목이 끝난 시점에 일본은 우크라이나에 이어 4위를 마크 중이었다.

심판의 채점에 관해서는 공개하지 않기 때문에 일본에 은메달을 안겨준 우치무라의 고난도 기술이 어떻게 인정받았고 가산점을 받았는지는 알 수 없다.

시상식에 야유가 나오는 것도 어찌보면 당연. 관객도 화가 나겠지만, 메달을 받는 선수에게도 받지 못하는 선수에게도 기쁘지 못한 결말이라고 산케이는 보도했다.


▲은메달을 수상하는 일본선수들의 표정이 좋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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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가 불만이야? 12/07/31 [21:17]
금메달 10개 보다 은메달 20개가 낫고, 은메달 20개 보다 동메달 40개가 낫다고 생각한다. 어차피 세계무대가 아닌가? 지구 전체에서 2등, 3등 한 것만 해도 엄청난 것이다. 그리고 한국은 애초부터 금메달에 목숨 걸 이유가 없었다. 손기정 선수의 금메달을 일본이 가져간 뒤부터 그런 정신이 싹 튼 것이니, 황영조 선수가 몬주익에서 우승한 것으로 세계를 향한 한풀이는 끝난 셈이다. 구시대의 유물을 붙잡고 늘어질 필요가 없다. 금메달 좀 못 따면 어떠냐? 신체조건에서 훨씬 우수한 가능성을 안고 있는 아프리카의 아이들은 지금도 밥 굶는 애들이 수두룩한데. 남한이 못 해도 북한이 잘 해주고 있으니 걱정할 필요가 없어요.

신아람 선수도 잘 했다고 생각합니다. 4등이면 어때요? 세계 4등인데.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김영택너말야 12/07/31 [22:27]
구로다 걔는 한국에 오래살아서 일본 사정은 어둡고, 한국은 삐뚤어진 시선으로만 보니 이제 어디서도 제대로 살 수 없는 인간인데... 이런데서 댓글 달고 있으면 딱 어울리기는 하다
놀고있네 12/08/02 [18:24]
지금이 헤이그때 시대냐 이색히는 불이익당해도 전니 감사하다고 할색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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