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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연구팀, 야뇨증 원인 밝혀냈다

'생체 시계' 리듬이 무너져 야뇨증, 야간 빈뇨 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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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5/02 [09:58]

밤에 화장실을 가지 않고 잠을 잘 수 있는 이유는 소변을 저장하는 방광 용량을 신체 시계가 제어하기 때문인 것으로 밝혀졌다.
 
교토대학 연구팀이 이 같은 사실을 밝혀냈고, 관련 내용을 담은 논문이 지난 1일, 영국 과학잡지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에 발표됐다.

수면 시간대에 화장실을 가지 않고 참을 수 있는 이유가 방광의 용량이 낮 시간대 보다 커지기 때문이라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 그러나 무엇이 용량을 제어하고 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런데 교토대 연구팀이 실험용 쥐를 통해 방광에서 만들어지는 '코넥신(connexin)'이라는 단백질이 감소할 때 방광의 용량이 커지게 되며, 배뇨 횟수가 감소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또한, 수면 시간대의 코넥신 양은 활동 시간대의 약 2/3인 것도 밝혀냈다.

생체 시계를 작동하는 '시계 유전자'를 제거한 실험용 쥐의 경우, 방광의 양에 변동이 없는 것이 확인됐다. 방광의 양이 시계 유전자에 의해 제어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

야뇨증이나 야간 빈뇨는 소변의 산출량과 방광 작용의 리듬이 무너져 일어난다.
 
연구팀의 가네마쓰 아키히로 준교수는 "방광에 원인이 있는 사람은 코넥신의 리듬이 무너졌을 가능성이 있다. 새로운 약이나 행동치료 등의 개발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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