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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도쿄 대지진 나면 최대 9700명 사망"

도쿄도, 수도직하형 지진 피해 예상을 6년만에 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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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4/19 [09:52]

'도쿄 대지진'이 발생할 경우, 도쿄에서만 1만여 명에 가까운 사망자가 발생할 것으로 나타났다.
 
도쿄도는 동일본 대지진을 돌아보며, 수도직하지진의 피해 예상을 6년만에 수정했다.
 
예상되는 도쿄 도내 사망자 수는 최대 9,700명.
 
도쿄 도는 도쿄만 북부를 진원지로 하는 수도직하형 지진이 일어날 경우, 고토 구, 오타 구, 시나가와 구 등 7개 구에서 진도7의 흔들림이 관측될 것이며, 도쿄 23구의 70% 이상의 지역에서 진도 6강의 흔들림이 관측될 것으로 예상했다.
 
또한, 목조 주택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30만 동이 파괴·소실되며, 사망자 수는 최대 9,700여 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했다.
 
해구형 지진이 일어날 경우엔 최대 2.6미터의 쓰나미가 발생, 수문을 폐쇄하지 않는다면 오타 구, 고토 구 등을 중심으로 주택 230동이 파괴되고, 약 2,300동이 반파될 것으로 예상했다.
 
한편, 귀택곤란자는 무려 517만 명, 피난자는 무려 339만 명에 달할 것으로 봤다.
 
도쿄 도는 이번 피해 예상 결과를 반영한 지역방재계획안을 9월까지 마무리할 방침이다. 

 
※ 진도(震度) 계급 (일본 기상청 기준)  
진도 6강 :
서 있을 수 없는 상태가 된다. 벽돌담 대부분이 무너지고 노령의 나무가 쓰러진다. 내구성 낮은 목조 주택 다수가 무너지며, 콘크리트 건물도 무너질 수 있다. 가스관, 수도의 배수 설비에 피해가 나타나며, 일부는 정전된다. 도시 가스 회사는 진도 6부터 공급을 정지한다.
 
진도 7 :
낙하물과 흔들림에 몸을 마음대로 겨누지 못한다. 가구 대부분이 흔들림에 따라서 이동한다. 작은TV나 10kg 이하의 가벼운 가구는 이리저리 날아다닌다. 내구성이 뛰어난 건물이라도 기울거나, 크게 파손될 수 있다. 전기, 가스, 수도 등 주요 라이프라인 공급이 전면 중지된다. 도시 기능이 소멸하고, 주변 지역으로부터 고립된다. 땅이 크게 갈라지고 대규모 산사태가 발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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