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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요코하마 한국인 피살, 범인은 장남

日경찰, 모친 살해 혐의로 만25세 아오키 용의자를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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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호 기자
기사입력 2012/04/18 [08:21]

일본 가나가와 현 요코하마 시에서 한국음식점을 경영하는 한국인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살해한 범인이 이 여성의 장남으로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16일 오후 9시 40분쯤, 일본 경찰은 요코하마 시 나카 구의 한국요리점에서, 소파에 엎드린 채 숨져 있는 이 가게 한국인 여주인 이용숙 씨(만 53세)를 발견했다.
 
가까운 음식점의 점장을 맡고 있는 이 씨의 지인(48, 남성)이 "(이 씨와)연락이 닿지 않아 확인해줬으면 좋겠다"며 경찰에 알렸고, 이에 경찰이 이 가게를 확인차 방문했던 것.
 
▲ 피살자가 경영하던 한국요리점 '삼순이' 간판    ©JPNews

 
 
시신을 확인한 결과, 이 씨는 사망한 지 며칠이 지난 상태였다고 한다. 누군가가 목을 조른 흔적이 남아있었던 데다, 부검 결과 사인은 질식사로 판명돼 교살(絞殺)이 분명했다.
 
가나가와 현 경찰은 수사 끝에 17일, 이 씨의 장남 아오키 다카하루 용의자(25)를 살인혐의로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아오키 용의자는 지난 13일, 이 가게 안에서 전기 코드로 이 씨의 목을 졸라 살해했다. 용의자 또한 자신의 혐의를 순순히 인정했다고 한다.
 
이 씨와 아오키 용의자는 둘이서 살고 있었다. 평소 이 씨는 일이 늦게 끝나 가게에서 자곤 했다고 한다.
 
살인 동기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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