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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튼 임대' 미야이치 료, 잉글랜드 무대 데뷔골

미야이치 임대 이적 후 첫 선발, 잉글랜드 데뷔골 작렬 시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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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2/02/19 [11:30]

아스날에서 볼튼으로 임대된 미야이치 료가 프리미어리그 데뷔골을 성공시켰다.
 
18일, 영국 런던 뉴 덴 스타디움에서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FA컵 16강 볼튼 원더러스 대 밀월(2부 리그)의 경기가 열린 가운데, 불튼이 밀월을 2-0으로 제압했다. 이날 볼튼으로 임대된 후 처음으로 선발 출전한 미야이치는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8강 진출에 공헌했다. 아스날 시절을 포함해 자신의 잉글랜드 리그 공식전 첫 골이었다.
 
그는 전반 4분, 팀 동료가 하프라인 부근에서 전방으로 찔러준 롱패스에 반응해 왼쪽사이드에서 수비수 배후로 침투했고, 침착하게 공을 받아 페널티 박스 안으로 달려 들어갔다. 이후 앞에 나온 골키퍼의 움직임을 보고 침착하게 오른발로 골대 우측 상단을 노려서 찼고, 공은 골망을 흔들었다. 
 
잉글랜드 FA컵에서 일본인 선수가 득점을 기록한 것은 2004년 2월 4일 에버튼 전에서 이나모토 준이치가 기록한 골 이래 사상 두 번째다.
 
미야이치의 데뷔골에 일본 축구팬들도 감격해하고 있다.
 
특히 그가 전 경기에서 "다음 경기에서 골을 넣을 수 있을 듯하다"고 공언한 대로 골을 기록한 데 대해 놀라움을 표시했다.
 
미야이치는 지난 11일, 위건과의 리그 경기에서 볼튼 이적 후 첫 경기를 치룬 뒤, "다음 경기에서는 골을 넣을 수 있을 듯하다"고 밝혔다. 
 
그가 밝힌 대로 골을 기록한 데 대해 축구팬들은 "대단하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현재 그의 데뷔골 기록 기사가 일본의 포탈 사이트 메인기사로 올라온 가운데, "일본 대표팀의 희망이다", "볼튼의 구세주가 되어 아스날로 돌아가야 한다"는 댓글 등이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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