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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아라시 사쿠라이&AKB48 오오시마, 드라마 첫 호흡

日드라마 제작팀, 바쁜 두 사람 위해 1억 엔에 달하는 세트 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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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연예팀
기사입력 2012/01/25 [10:21]

인기 그룹 아라시의 엄친아 사쿠라이 쇼(30)가 국민걸그룹 AKB48의 인기 멤버 오오시마 유코(23)와 드라마로 첫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남녀주인공으로 첫 호흡을 맞추는 이번 드라마는 TBS가 4월 초 3일 밤 연속으로 방영하는 스페셜 드라마 '블랙 보드~시대와 싸운 교사들~'이다. 일본의 전쟁 직후 시기와 고도 경제 성장기, 그리고 현재 등 시대별로 등장하는 '교사들'의 삶을 통해 '일본인이란 무엇인가'를 묻는 시리즈다.
 
사쿠라이 쇼와 오오시마 유코가 출연하는 것은 그 첫 회로, 전쟁 중 군국주의 교육을 하는 교사 역에 사쿠라이가, 이에 대립하는 신세대 교사 역에 오오시마가 열연한다.
 
그런데 워낙 공사다망한 두 사람을 캐스팅하다 보니 두 사람의 촬영 일정을 맞추는 것이 드라마 팀의 가장 큰 고민이었다고 한다. 애초 촬영 기간으로 예정됐던 한 달 남짓한 기간 중 두 사람의 스케줄이 맞은 것은 단 하루뿐이었다고 한다.
 
그러나 양측이 조정을 계속해나갔을 뿐만 아니라, 제작팀은 "이동 시간도 아깝다"며 지방 현지촬영을 취소, 요코하마 시 미도리야마 스튜디오에 1억 엔을 투자해 600평 세트를 제작하기로 결정했다.

극 중에서 사쿠라이는 전쟁 중 "나라를 위해서 죽을 수 있다"며 군국주의 교육을 하는 교사로, 전쟁으로 오른 팔을 잃고 교직으로 복귀했을 때 제자들로부터 군국주의 교육에 대한 책임을 추궁당하며 혼란스러워하는 역할을 맡았다.
 
오오시마는 이러한 사쿠라이에게 연정을 품고 있으면서도 "패배를 인정하지 않으면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며 의견을 대립한다. 형수로 출연하는 미야자와 리에(38)와 삼각관계가 된다.

사쿠라이는 "'언젠가 드라마나 영화를 통해 전쟁의 실상을 전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쭉 안고 있었다"며 작품에 대한 의욕을 불태웠다. 또한, "맡은 역할을 위해 헤어스타일을 짧게 자를 예정으로, 상고머리도 후보에 들어가 있다"고 전했다.
 
오오시마 또한, "저와 같은 세대의 분들이 전쟁을 접하고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도록 전력으로 임하고 싶다"고 의지를 불태웠다.
 
한편 '블랙 보드~시대와 싸운 교사들~' 제2화는 일본을 대표하는 연기파 배우 사토 코이치(51)가 주연으로, 시다 미라이(18)가 불량소녀를 연기한다. 제3화의 캐스팅은 향후 발표될 예정이라고 25일 '스포니치 아넥스'는 전했다.

 
▲ 오오시마 유코/ 사진은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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