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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소녀시대, "보석처럼 빛나는 그룹" 수상

日소녀시대 그룹 최초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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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라 기자
기사입력 2012/01/12 [10:32]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소녀시대가 '보석처럼 빛나는 그룹'이란 타이틀로 그룹 최초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석처럼 빛나는 스타를 가린다'는 테마로 23년 전부터 일본을 대표하는 스타들에게 보석제품을 선물하는 '제 23회 일본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이 11일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렸다.

각 연령대별 가장 빛나는 스타를 선발하는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에서 10대 부문에는 차세대 CF퀸으로 떠오른 타케이 에미가, 20대 부분에는 국민 걸그룹 AKB48의 인기멤버 오오시마 유코가, 30, 40대 부문에는 강한 여성의 상징 요네쿠라와 료코와 지난해 인기 배우 오이카와 미츠히로와의 결혼으로 화제가 됐던 단 레이가 각각 선정됐다.
  
50대 부문에는 '달팽이 식당' 등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연기파 배우 요 키미코가, 60대 이상 부문에는 쇼와시대의 대표 미인으로 현재까지 150편 이상의 영화에 출연한 아사오카 루리코가 선정됐다. 
 
한편, 남성부문에서는 일본의 국민배우 사토 코이치가, 특별상에는 CSKA 모스크바에서 활약중인 일본 대표팀의 혼다 게이스케 선수와 소녀시대가 선정됐다.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영예의 주인공들, 소녀시대는 좌측에 위치.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소녀시대는 이날 마지막 수상자로 무대에 올라왔다. 사회자는 "노래와 댄스뿐 아니라 빼어난 스타일로 큰 사랑을 받으며 지난해 'NHK 홍백가합전'까지 출연한 한국의 톱 아이돌 그룹"이라며 소녀시대를 소개, "그런 소녀시대가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을 위해 멤버 전원이 한국에서 왔다"고 소녀시대를 무대로 이끌었다.
 
단아하면서도 섹시한 블랙드레스 차림의 소녀시대가 등장하자, 회장 곳곳에서 "가와이(귀여워)"라는 함성이 터져나왔다.
 
이날 소녀시대를 대표해 수상을 한 서현은 홀로 청순미가 돋보이는 흰 드레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수상 후 "오늘 저희가 받은 상이 그룹으로서는 처음으로 받는 거라 들었다. 너무 즐겁게 일본활동을 하고 있는 것도 기쁜데, 많은 업계분들이 저희를 '쥬얼리가 잘 어울리는 그룹'으로 선정해 주셔서 너무나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수상수감을 밝혔다.
 
2012년의 계획에 대해서는 "2011년 일본 아레나 투어를 했는데, 올해도 두번째 아레나 투어를 했으면 좋겠다. 또, 가능하다면 월드 투어에도 도전하고 싶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에서 한국인 스타가 수상한 것은 2010년 이병헌이 최초다. 당시 21년의 전통을 자랑하던 일본 최대 보석 이벤트에 외국인이 수상하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듬해인 2011년에 원빈도 특별상을 수상해 큰 관심을 모았다.
 
한편, 이날 소녀시대를 비롯한 수상자들에게는 아시아 각국의 유명 쥬얼리 브랜드로부터 초호화 보석, 쥬얼리가 10여 점 이상 전해졌다.  
 

▲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10대 부문 수상자인 타케이 에미, 부상으로 주어진 보석들에 입을 다물지 못하고 있다.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60대 이상 부문 수상을 한 아사오카 루리코는 "선물받은 보석들의 가격을 들었다. 자동차 한 대 살 정도의 가격"이라고 귀뜸, 이를 들은 10대 부문 수상자인 타케이 에미는 "네? 그 정도예요? 두렵네요."라고 해 회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남성부문 수상자인 사토 코이치는 "내가 왜 받는지 의문이다. 언젠가 주최측의 실수로 베스트 드레서상을 받은 적이 있는데 이번도 그런 것 같다"고 하면서도 "이제부터 (보석처럼) 빛난다는 것은 무리일 지 모르나, 가짜는 되지 않겠다"고 의미있는 수상소감을 전했다.  
 
한편, 단 레이는 "남편이 예쁘고 화려하게 하고 가 회장의 분위기를 즐기다 오라"고 격려해줬다고 해 남편 오이카와 미츠히로와의 불화설을 일축했다.
 
또, 특별상을 받은 혼다 선수는 수상 소감을 밝힌 후 9일 개최된 국제축구연맹(FIFA) 발롱도르에 대해 "나도 언젠가 그 자리에 꼭 서고 싶다. 그런 시상식에 일본인(사와 호마레 선수)이 등장한 것은 기쁘다. 그런데 메시가 3년 연속으로 올해의 선수상을 탄 것은 아쉽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일본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은 일본 최대 보석전인 '제23회 국제보석전 ijt2012'의 메인 이벤트로 개최, 아시아 각국의 초호화 보석들을 만나볼 수 있는 '제23회 국제보석전 ijt2012'는 오는 14일까지 도쿄 빅사이트에서 개최된다.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10대 부문 수상자 타케이 에미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20대 부문 수상자 오오시마 유코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30대 부문 수상자 요네쿠라 료코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40대 부문 수상자 단 레이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왼쪽부터 10대, 20대, 30대, 40대 부문 수상자 타케이 에미, 오오시마 유코, 요네쿠라 료코, 단 레이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50대 부문 수상자 요 키미코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60대 이상 부문 수상자 아사오카 루리코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남성 부문 수상자 사토 코이치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특별상 수상자 혼다 게이스케 선수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 '제23회 쥬얼리 베스트 드레서 표창식' 특별상 수상자 소녀시대,  소녀시대를 대표해 수상한 서현만 하얀 색 드레스를 입고 있다.     © JPNews/사진: 아베 켄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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