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무라 오사무 일본 관방장관은 22일 기자회견에서, 북한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조문을 위해 재일본조선인총연합회 간부가 북한을 방문할 경우, 일본으로의 재입국을 인정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일본 정부는 2006년 북핵 실험 등에 대한 제재조치로 북한 국적을 가진 사람의 입국을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다. 후지무라 관방장관은 "특별한 사정으로 현행 방침을 변경하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日 "조문위해 방북하는 조총련 간부, 재입국 허가 않겠다"
日관방장관, "특별한 사정으로 현행 방침 변경하는 일 없을 것"
온라인 뉴스팀
기사입력 2011/12/23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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